(사진=태극제약)
태극제약이 코막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비강분무형 ‘메타리빈액 0.1%’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태극제약에 따르면 메타리빈액 0.1%는 코에 직접 뿌려주면 코점막의 충혈된 혈관을 신속하게 수축시켜 코막힘을 해소해주는 제품이다. 메타리빈액은 코막힘 증상이 있을 때 1회 1번·1일 6회를 초과하지 않도록 사용하며, 코에 직접 분사하면 멘톨향과 함께 코막힘을 완화시켜준다.
특히 약 115회나 분무할 수 있는 15ml의 큰 용량으로 기존 제품들보다 경제성을 높였으며, 만 7세 이상부터 사용 가능한 일반의약품(OTC)이다.
코막힘은 보통 코감기환자나 알레르기성 비염·축농증 등 코 관련 질환에서 볼 수 있는 증상으로, 심할 경우 집중력 감퇴와 호흡 곤란 등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과 고통을 유발한다. 메타리빈액 0.1%는 이러한 코감기(급성비염)나 알레르기성 비염 및 부비동염에 의한 코막힘을 비롯, 콧물·재채기·머리무거움 등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태극제약 기획실 김주미 약사는 “최근 미세먼지 및 황사뿐만 아니라 꽃가루가 날리는 봄이 되면서 알레르기비성 비염이나 코질환 환자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라며 “메타리빈액은 코점막에 직접 작용해 신속하게 코막힘을 완화시켜주는 제품으로, 알레르기성 코막힘 또는 코감기로 인한 코막힘 등 원인과 관계없이 코막힘 증상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