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W중외그룹)
JW중외그룹 임직원들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이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들과 함께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일일 보조 가이드가 돼 경복궁을 투어하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또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 마련된 놀이 공간에서 투호·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활동도 전개했다.
권윤희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의미있는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확대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12년동안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매달 문화적으로 소외된 곳을 찾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