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경북대학교에서 ‘삼성캠퍼스톡 業&UP’ 첫 회가 열렸습니다. 삼성캠퍼스톡은 삼성그룹 임직원들이 전국 대학생들을 찾아가 진로 고민 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삼성그룹 인사전문가인 삼성경제연구소 인사조직실장 정권택 전무는 ‘꿈의 직업을 찾기 위한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정 전무는 “좋은 직업이란 나의 가치관과 조직 가치관이 맞는 일”이라며 “어떻게 하면 합격할 것인지를 고민하기보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먼저 성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회사가 채용 지원자들에게 알고 싶은 것은 눈에 띄는 스펙보다 지원자의 진정성”이라며 “자기소개서를 쓸 때도 살아온 날들을 단순히 나열하지 말고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강점을 회사에 어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