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lang이 운영 중인 토익인강 브랜드 ‘EBS 토익목표달성(이하 토목달)’이 새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사업에 동참해 화제다.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무료대학교재 배포에 함께 한 것. 해당 사업은 교수들의 재능 기부와 기업들의 후원으로 교재를 제작해 총 72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전공교재를 더불어 필수 교양교재, 인기 영어 시리즈 등 다양한 과목의 책 8만권 이상을 무료로 배포했다.
토목달 관계자는 “이번 대학교 무료 교재 배포를 통해 학생들은 약 수십만원에 달하는 교재비용을 아낄 수 있었을 것이라 예상한다”며 “매번 새학기가 될 때마다 수업을 듣기 위해 교재를 구입해야 하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학생들이 비용 걱정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길 바라는 토목달의 뜻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목달이 후원한 교재에 실린 지면광고도 눈길을 끌고 있다.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배경으로 한 “엄마, 또 망했어요…”로 시작하는 광고 카피는 토익 교재비와 토익시험 응시료 등에 대한 부담을 엄마에게 토로하는 내용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번 교재 후원 이전에도 토목달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학습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토익교재를 무료로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2014년 여름부터 현재까지 약 3만 2천권 가량의 토익교재를 무료 배포했으며, 현재도 신학기를 맞아 토목달 강좌 구매자를 대상으로 ‘토마토 토익 2015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을 증정하고 있다.
토익응시료 지원, 수강료 100% 현금환급 역시 토익커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토목달 지원제도이다. 지난 겨울부터 ‘EBS토익장학금’을 마련, 토익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에게 응시료 4만 2천원을 현금지급한 것. 현재까지 281~282회차 토익시험 응시생들에게 비용지급이 완료됐으며, 283~284회차 토익응시생들에게도 응시료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토목달 측은 총 지원금액이 1억 2천여만원 정도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토목달은 700점 이상의 토익점수 성적표만 제출하면 수강료 100%를 현금환급하는 ‘종합환급반’을 운영하며 토익커들의 점수향상을 돕고 있다. 토익인강 및 각종 지원제도 관련 자세한 사항은 EBSlang 홈페이지(www.ebsla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