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가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탁이 선정한 ‘201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2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 950여 개의 브랜드가치 지수(BSTI, BrandStock Top Index)를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조사지수를 결합해 평가하는 지표다.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로는 유일하게 특허를 획득하여 타당성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노스페이스가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데는 아웃도어 본질에 충실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강한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선보인 ‘VX재킷’은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Team Korea)에 제공되며 아웃도어는 물론 스포츠 활동에도 활용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아 아웃도어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하반기 한국생산성본부의 '2014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지난해 처음 신설된 아웃도어의류 부문에 국내 전개사인 영원아웃도어가 초대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브랜드스탁의 ‘2014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도 ‘아웃도어 및 의류패션 업계’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 3월에는 한국생산성본부의 ‘201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8년 연속으로 아웃도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업계 최고의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스타를 비롯해 다양한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 이라며 “앞으로 더욱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에 힘쓰는 브랜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올 시즌 활동성과 쾌적함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VX재킷’을 필두로 노스페이스만의 새로운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과 함께 데일리 아웃도어 라인 ‘화이트라벨’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튼튼하고 편안하게 자연을 탐험할 수 있도록 활동과학 시스템을 적용시킨 ‘키즈 라인’ 등을 더욱 강화해 전개하며 아웃도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