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 이력보니 '팔방미인'…미스코리아·트레이너·골퍼·작가까지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봄맞이 힙업 운동법을 소개해 많은 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저녁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19'가 '봄맞이 미(美)친 몸 만들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트레이너 정아름이 등장해 애플힙 만들기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아름은 MC 강용석과 함께 버피테스트와 짐볼을 이용한 운동법을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버피테스트란 짧은 시간 안에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유산소성 근력 운동으로, 최근 전신 집중 운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정아름의 운동법이 화제가 되며 그녀의 과거 이력에도 눈길이 가고 있다.
사실 정아름은 트레이너이기 전에 미스코리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1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 출신으로 매스컴에 모습을 비췄다.
이후 각종 골프관련 방송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고교 시절 입문한 골프로 당시 재학 중이었던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 들어갔고 미스코리아 출전 경력과 맞물려 곧바로 방송으로 직행했다.
이로 인해 그는 골프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미모와 골프실력, 방송 진행 솜씨로 이름을 알렸다.
수년간 골프 방송을 진행해왔던 정아름은 그동안 취미로 해왔던 피트니스에 몇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또 '바비골퍼 정아름의 스텝 바이 스텝 골프', '왕초보를 위한 친절한 골프교과서' '정아름의 안방 글래머 다이어트', '정아름다운 글램 다이어트'등 책을 내며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