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1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 5050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5000원을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5050억원으로 LCD TV 패털과 애플향 신제품 판매호조가 지속 되고 있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438% 증가한 5050억원으로 컨센서스 4330억원을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3월 4일 32인치 LCD TV 패널 가격이 하락하면서 주가가 1월 29일 고점 3만 6900원대비 17% 하락했다”며 “다만 3월 10일까지 국내 기관들은 누적 순매도 762만주를 기록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누적 순매수 511만주를 기록하고 있고 주가는 실적의 함수인바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