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길이 감소 등 다양한 남성 문제 야기

입력 2015-03-04 1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움비뇨기과, 음경임플란트 통해 발기부전뿐만 아니라 길이와 굵기도 회복

의학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발기부전 환자 수가 1억 5천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우리나라 역시 40대 이후 남성들에게서 주로 발기부전 증세가 나타나고, 그 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발기부전은 통증이 없기 때문에 쉬쉬하며 치료를 미루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부부관계를 해칠 뿐만 아니라 음경길이가 축소되는 경우도 있어 신체적, 심리적으로 고통이 큰 질환이다.

세움비뇨기과의 박성훈 원장은 “대부분의 발기부전 환자들은 발기부전으로 인한 고통과 함께 음경의 길이가 단축되는 이중고로 인한 심리적 압박감을 호소한다”며 “실제로 다수의 논문 결과, 심할 경우 1년에 3cm 가량 음경의 길이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발기부전 치료는 발기부전 자체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음경길이가 짧아지는 증상을 치료하는 데는 소홀한 경향이 크다. 하지만 발기부전 못지 않게 음경의 길이 역시 남성들에게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발기부전 치료 시 음경길이를 연장할 수 있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해외에서는 다양한 수술법을 통해 음경의 최대 굵기와 길이를 회복하는 발기부전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세움비뇨기과 박성훈 원장이 환자들이 발기부전 치료와 함께 음경의 길이와 굵기를 확대하는 수술을 채택해 진행하고 있다.

박성훈 원장은 “발기부전 수술을 할 때는 발기가 되지 않는 원인을 치료하는 동시에 줄어든 음경의 길이와 굵기도 예전으로 되돌려 주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발기부전 수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03,000
    • +3.71%
    • 이더리움
    • 4,426,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1.85%
    • 리플
    • 816
    • +0.74%
    • 솔라나
    • 295,400
    • +3.54%
    • 에이다
    • 815
    • +1.88%
    • 이오스
    • 781
    • +6.26%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2.08%
    • 체인링크
    • 19,500
    • -2.89%
    • 샌드박스
    • 406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