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딸바보 인증… 청소·설거지+딸 스펙 자랑 “알아서 공부 잘해”
배우 조민기가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가 출연해 어색한 20대 딸들과의 24시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민기는 여느 아빠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침에 일어나 딸의 방을 둘러보던 조민기는 딸이 씻으러 간 사이 딸이 사용한 컵을 챙겨다 설거지 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준비했다.
조민기는 딸이 쌀을 씻을 때 옆에서 설거지를 한 후 청소기를 챙겨들고 집안을 정돈하는 등 남다른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조민기는 앞서 딸 조윤경을 설명하며 “알아서 공부를 잘 해줬다. 지금 일리노이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재학 중이다”고 설명했다. 조윤경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3년 동안 유학을 한 후 일리노이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재학 중이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조윤경은 빼어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2회는 21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부녀 모습 보기 좋네요”,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아빠를 안 닮은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딸바보 인증… 청소·설거지+딸 스펙 자랑 “알아서 공부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