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아웃도어 재킷살까, 이민호 아웃도어 재킷살까

입력 2015-02-19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휠라코리아)

(사진제공=아이더)

김수현, 이민호, 김우빈, 서인국 등 20대의 꽃미남 스타를 향한 아웃도어 업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가 지속적으로 유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델의 기준이 젊고 훈훈한 외모의 '꽃미남' 배우들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아웃도어 광고 업계에서는 20대 후반 세련된 이미지의 남자 배우들이 약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를 대표할 20대 남자배우 장수모델로는 이젠벅의 서인국, 아이더의 이민호, 머렐의 김우빈 등이 있다.

이젠벅은 최근 서인국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서인국은 브랜드 론칭부터 3년째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와 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이젠벅만의 차별화한 일상생활 아웃도어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드라마 '상속자'로 중국에서 한류열풍을 불러일으킨 배우 이민호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광고모델로 4년째 활약하고 있다.

머렐도 지난 해 전속 모델로 발탁한 배우 김우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우빈이 모델로 활동한 이후 브랜드와 함께 동반 성장하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매출액 증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에 김우빈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머렐의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새로운 모델을 발탁해 이미지 변화를 꾀하는 브랜드도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년의 모습부터 귀공자의 이미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 이종석을 올해 새롭게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

오프로드의 김영광, 빈폴아웃도어 및 휠라코리아의 김수현, 엠리밋의 임시완 등 20대 남자 배우들이 아웃도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김수현은 지난 2012년 2월 제일모직의 빈폴아웃도어의 모델로 발탁됐고, 작년 하반기부터는 휠라코리아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경쟁사와 아웃도어 제품 이미지가 겹침에도 불구하고 휠라가 김수현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김수현이 입고 나온 다운재킷의 실적'에 있다.

아웃도어 업계 관계자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트렌드로 인해 20대 남자 배우들이 계속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15,000
    • +3.49%
    • 이더리움
    • 4,460,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0.99%
    • 리플
    • 820
    • +0.99%
    • 솔라나
    • 302,000
    • +5.45%
    • 에이다
    • 826
    • +2.35%
    • 이오스
    • 781
    • +4.13%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50
    • -4.29%
    • 체인링크
    • 19,750
    • -1.84%
    • 샌드박스
    • 409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