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독일 뒤셀도르프 신규 취항… 유럽노선 강화

입력 2015-02-10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캐세이패시픽의 독일 뒤셀도르프 신규 노선에 투입되는 보잉 777-300ER 여객기.(사진제공=캐세이패시픽)

캐세이패시픽이 오는 9월 1일부터 홍콩-뒤셀도르프 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에서 출발하면 홍콩으로 향하는 캐세이패시픽 항공편을 이용해 뒤셀도르프까지 여행할 수 있다.

뒤셀도르프는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캐세이패시픽의 독일 내 두 번째 취항지로 지난해 12월 맨체스터와 올해 3월 취리히 취항에 이어 유럽 노선에 추가됐다. 뒤셀도르프는 국제 비즈니스 허브도시이자 예술과 산업의 조화가 돋보이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홍콩-뒤셀도르프 신규 노선에 투입될 항공기는 보잉 777-300ER다.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프리미엄 일반석 및 일반석 등 다양한 좌석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춰 장시간 비행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 마크 우는 “뒤셀도르프 취항은 캐세이패시픽의 유럽노선 강화 사업의 하나로, 신규 노선을 통해 독일과 비즈니스 및 레저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노선 발굴 및 증편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세이패시픽의 뒤셀도르프 왕복 일반석 항공권은 세금과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88만5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관련 문의 및 예약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와 예약발권부 및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314,000
    • +9.79%
    • 이더리움
    • 4,656,000
    • +5.91%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7.67%
    • 리플
    • 858
    • +5.15%
    • 솔라나
    • 307,600
    • +6.11%
    • 에이다
    • 837
    • +2.57%
    • 이오스
    • 799
    • +0.5%
    • 트론
    • 235
    • +3.52%
    • 스텔라루멘
    • 156
    • +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350
    • +8.17%
    • 체인링크
    • 20,350
    • +3.56%
    • 샌드박스
    • 418
    • +6.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