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고민하는 많은 고객들을 위해,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프리미엄 향토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우길조 상품본부장(상무)은 정육·수산 등 명절에 가장 인기있는 품목을 추천했다. 특히 정육은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울릉칡소의 다양한 부위를 모아놓은 선물세트를 제안했다. 이 외에 우리나라 전통음식 문화의 얼을 이어가고 있는 명인들의 상품도 자신있게 내놓았다.
등심·안심·채끝스테이크·불고기·국거리로 구성된 ‘울릉칡소 명품세트(4.2kg, 명이절임 250g 증정)’는 청정 울릉도에서 맑고 깨끗한 해양 심층수와 약초를 먹고 건강하게 자란 울릉칡소의 엄선된 부위와 울릉도에서 만든 명이 절임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명품세트다. 가격은 78만원이다.
최상의 제주 은갈치 중 몸통 부위만을 진공 포장해 구성한 고품격 선물세트 ‘모슬포 프리미엄 은갈치세트 특호(2.7kg)’는 35만원, 전통 재래 방법으로 어획해 희귀성이 높은 명품 귀족멸치를 한지함 케이스에 정성들여 담은 ‘바다원 팔각 한지함 명품세트 1호’(귀족멸치 260g×4)는 30만원이다.
신지식인 농업인 박경화 선생이 엄선한 감에 음이온 처리와 참숯 제습을 통해 건조시킨 청정곶감인 ‘정과원 청정세상(35개)’은 12만원이다.
이밖에 전북 무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된 이강주는 조선 말 고종 당시 한미통상 조약체결 자리에 국가대표 술로 올려진 바 있을 만큼 우리 민족에게 귀한 술로 사랑 받아왔다. ‘이강주 명작 700’은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9호인 조정형 명인이 빚었다. 가격은 1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