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공동주택 관리품질 우수단지 시범사업 41건 신청

입력 2015-02-03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감정원은 지난 1월7일부터 31일까지 ‘공동주택 관리품질 우수단지 시범사업’ 신청접수 결과 총 4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청 지역 별로는 서울 8건, 경기 11건, 대구 5건, 강원 4건, 인천 3건, 경남 3건, 광주 2건, 경북 2건, 전북 2건, 부산 1건 등이다.

한국감정원은 이중 신청지역, 공동주택 특성 등을 감안해 1차로 10개 단지에 대해 3월말까지, 나머지 단지에 대해 6월 말까지 심의 한 후 그 결과를 각각 통지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국감정원이 정부로 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과 내외부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공동주택 관리분야의 비정상을 정상화 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공동주택관리품질심의위원회’에서 선정단지를 대상으로 관리비 비교, 운영 투명, 유지관리 적정, 에너지 효율 등 4개 분야·30개 지표에 대해 의무공개 자료에 의한 기초조사와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서종대 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공동주택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제도화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45,000
    • +4.31%
    • 이더리움
    • 4,570,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7.61%
    • 리플
    • 1,012
    • +7.77%
    • 솔라나
    • 315,000
    • +7.22%
    • 에이다
    • 825
    • +9.13%
    • 이오스
    • 788
    • +3.28%
    • 트론
    • 259
    • +3.19%
    • 스텔라루멘
    • 180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00
    • +20.18%
    • 체인링크
    • 19,280
    • +1.96%
    • 샌드박스
    • 409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