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
배우 현빈의 복귀작 '하이드 지킬, 나'가 동시간대 시청률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하이드 지킬, 나'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꼴찌이자 지난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7.4% 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킬미힐미'는 지난 방송분 보다 1.9%P 상승한 11.5%, KBS2 '왕의 얼굴'은 0.9%P 상승한 8.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해 '하이드 지킬 나'만이 유일한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빈(현빈 분)의 도움으로 구서진(현빈 분) 집에서 살게된 장하나(한지민 분)와 서커스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혜리가 민우정 역으로 첫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이드 지킬, 나'는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드라마다.
네티즌들은 "하이드 지킬 나, 어떻게 하나 이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야심작이라며 누가 책임지나...", "하이드 지킬 나, 4화동안 서커스단 철수 얘기만 몇 번을 했는지 모르겠다", "하이드 지킬 나, 구서진은 시가 케릭터, 로빈은 눈의여왕 케릭터, 현빈 연기력은 돌고도는 무한의 연결고리", "하이드 지킬 나, 어떻게 미녀의 탄생보다 안 나올 수 있지?", "하이드 자킬 나, 한지민과 현빈의 케미가 떨어진다는 느낌이랄까"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