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로비에서 세이브더칠드런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명지병원)
이 캠페인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의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에게 모자를 선물해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대표적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기간 중 명지병원 로비에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전시 및 브리핑을 통한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후원자에게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시즌 8 키트를 증정하며, 후원자가 모자를 완성해 보내오면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 신생아에게 모자를 전달해주게 된다.
명지병원 김세철 병원장은 “명지병원은 신생아 집중 치료실과 특수 격리실을 운영하는 등 신생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이번 캠페인이 더 의미있다”며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작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인 모자뜨기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