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기도 성남 판교 이노비즈협회에서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주최로 열린 ‘2015년 제1차 융,복합 비즈니스 월례회’에 참석한 혁신형 기업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산하 융복합위원회는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 판교 이노비즈협회에서 '2015년 제1차 융∙복합 비즈니스 월례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사물인터넷(IoT) 통신기술의 적용사례, IoT 활용안내, 산학연ㆍ기술특허 이전 안내,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법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융복합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단위로 연말까지 7차례 진행됐으며, 평균 20명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참여해왔다. 직접 기업도 방문해 해당 기업이 보유한 기술ㆍ생산, 마케팅, 해외협력 협업 수요를 찾고, 필요 사항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실제 이 모임을 통해 하이로닉과 여의시스템의 협력 실현 등 가시화된 협업성과도 거둔 바 있다.
이날 월례회에 참석한 백경지앤씨 박봉근 대표는 “우리 기업에 적용시킬 수 있는 최신 기술과 다른 기업들의 사례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에 들은 기술과 기업의 내용을 접목시켜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직원들과 의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제13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3월31일 입학식이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석식 포함 3시간 30여분 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