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
(사진=tvN)
'삼시세끼' 차승원과 유해진이 만재도 만재슈퍼로 큰 웃음을 안겼다.
23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만재도를 방문한 차승원과 유해진이 만재슈퍼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과 유해진은 수시로 만재슈퍼를 방문했지만 매번 '퇴짜'를 맞았다. 이 곳은 사탕, 모기향, 부탄가스, 음료수 등은 있어도 사장은 보기 힘든 곳으로 사장님의 얼굴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슈퍼에 들어온 불을 보고 사장님이 있는 것을 확신, 들어가 불러봤지만 저녁 8시부터 잠을 자고 있는 사장님은 좀처럼 일어나질 않았다.
유해진은 만재슈퍼에 대해 "잠깐 영업하고 문을 닫는다"며 유럽식 브레이크 타임을 가진 가게로 포장했다. 그는 또 "사장님이 물건을 너무 사랑해서 안 팔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사장님이 물품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안 팔 수도 있다",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아저씨 쿨하다 못해 추움",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8시에 주무시고 불러도 모르고",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만재사장님 너무 웃겼네요"라는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