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자사의 가장 빠른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뛰어난 기능은 물론 스타일까지 살린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303·UP300 Turbo 시리즈’의 화이트 컬러를 추가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는 기존에 파인캐디 시리즈 전 기종을 블랙 컬러로만 출시했던 것에서 여성 골퍼를 비롯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화이트 컬러를 추가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인캐디 Turbo 시리즈의 화이트 컬러 제품은 훨씬 가벼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밝은 화이트 컬러의 파인캐디 Turbo 시리즈는 화사한 골프 의상과도 잘 어울려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어 본격적인 시즌을 앞둔 여성 골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인캐디 Turbo 시리즈는 비거리는 물론 고도 정보까지 제공해 필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GPS 기반의 골프거리측정기다. 최고 정밀도 12.5cm급 실측 항공사진 기반의 고도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보다 정확한 고도 정보를 제공해 보정거리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더욱 빠른 GPS 수신 성능을 자랑한다.
더불어 인접한 해저드와 좌우 벙커까지의 거리와 고도를 안내해주는 해저드뷰·벙커뷰 기능, 위치 이동에 따라 실제 그린을 보는 것과 같은 뷰를 보여주는 다이나믹 그린뷰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탑재돼 타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최대 8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해 장시간 라운딩 시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내장된 전 세계 약 4만여 개 골프장 코스 데이터를 USB 연결을 통해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골퍼들 사이에서 골프거리측정기가 대중화되면서 뛰어난 성능은 물론 다양한 컬러의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살려주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다양한 라인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청도 있는 만큼 파인캐디 Turbo 화이트 출시를 시작으로 제품의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