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고졸 인턴 29명을 정식사원으로 채용했다고 18일 밝혔다. 19일 정식 출근에 앞서 16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 및 부모님 초청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이들은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출신으로, 2012년 CJ대한통운의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 1기에 선발된 이후 방학마다 합숙교육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은 신입사원 전원을 택배·항만하역·물류센터·국제물류 등 전공에 따라 전국 각지의 사업장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19일 정식 출근에 앞서 16일 고졸 인턴과 부모를 초청해 사은행사를 열고 정장을 1벌씩 선물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2년여의 인턴십 기간 현장을 체험하고 실무를 익혀 바로 한 사람 몫을 충실히 해낼 수 있는 맞춤 인재들”이라며 “CJ대한통운은 젊은 인재의 노력과 열정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