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령은 누구? ‘80년대 하이틴 스타이자 과거 평범했던 가정주부’…‘인간극장’ 통해 무속인의 삶 알려져

입력 2015-01-14 0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미령 하늘신당 블로그

80년대 하이틴 스타였던 무속인 박미령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미령은 80년대 각종 CF를 비롯해 MC, 배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었다. 한 때 KBS ‘젊음의 행진’ 진행자이기 도했던 그녀는 결혼 후 신병을 앓고 결국 무속인의 길을 택하게 됐다.

박미령은 2007년 KBS 2TV 시사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 한 여자 이야기 편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무속인의 삶으로 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알려졌다.

박미령은 2012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되자 주변사람들이 나를 떠났다. 남편과 자녀와 함께 행복했는데 무병을 앓기 시작한 후 남편과 자녀는 물론 아버지 마저도 나를 인정하지 않았다. 오직 어머니 만이 내 곁을 지켰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현재 박미령은 신당을 운영하며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다.

박미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미령 정말 여자로서 안타까운 삶을 살았네”, “박미령도 박미령의 어머니도 얼마나 힘든시간을 보냈을까”, “박미령 정말 신병 앓고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허리띠 졸라매기' 게임사들…인력감축·서비스 종료 속도낸다
  • 비트코인, 뉴욕 증시 랠리에 호조…6만4000달러 터치 [Bit코인]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11: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60,000
    • +1.75%
    • 이더리움
    • 3,521,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472,400
    • +4.12%
    • 리플
    • 788
    • +1.03%
    • 솔라나
    • 202,500
    • +4.71%
    • 에이다
    • 518
    • +7.69%
    • 이오스
    • 707
    • +2.17%
    • 트론
    • 200
    • -1.96%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000
    • +3.4%
    • 체인링크
    • 16,190
    • +7.57%
    • 샌드박스
    • 382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