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한 FPS(1인칭 슈팅) 게임 ‘블랙스쿼드’의 e스포츠 계획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블랙스쿼드는 현재 진행중인 방송 대회 ‘블랙스쿼드 BSN 리그’를 통해 올해 시즌제로 총 3회에 걸쳐 개최할 계획이다. 블랙스쿼드의 장점인 보는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송 대회인 만큼 횟수를 늘려 관심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모든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대회를 봄과 가을 등 2차례 진행하고 전국 PC방 대회인 ‘광대역 매치’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블랙스쿼드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곰TV 스튜디오에서 ‘블랙스쿼드 BSN 리그’ 2주차 본선 리그를 진행한다. 대회는 곰TV를 통해 현장 생중계 되며 현장 관람을 온 게이머에게는 BSN 특별 총기 아이템과 게임머니 10만 골드 등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