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총장 강인)가 2015학년도 예비 신/편입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매년 예비 입학생을 위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서울사이버대만의 교육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사이버대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보고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인기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무료교양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이버대 최대규모로 개설된 이번 무료교양대학은 영어, 일본어, 교양Ⅰ/Ⅱ, 인문학 등 5가지 주제 아래 총 39개 강좌가 개설돼있다. 국내 최고 토익강사 유정현, 김재한의 '오백금토익', 개그우먼 조혜련의 '박살일본어' 등 외부 인기강좌는 물론, 각 분야 전문가인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공교수의 경제, 예술, 디자인,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사이버대학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설립된 서울사이버대학교 '스마트캠퍼스 투어'도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학교소개 및 입학, 학습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최첨단 시설과 콘텐츠 제작 현장 견학, 사진 촬영 등을 통해 향후 캠퍼스 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임교수와의 1:1 진학상담으로 사이버대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예비 입학생 및 재학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직장 및 학업으로 인해 문화예술활동으로부터 소외된 학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선후배간 유대를 형성시키고자 계획됐으며, 지난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연극 '나는 너다'를 비롯해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최신 영화 시사회 등이 진행되었으며, 오는 17일(토)에는 예비신입생과 함께 인기 뮤지컬 '킹키부츠'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은 오는 1월 8일(목)까지 2015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계열은 ▲인문계열 -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사회계열 -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예술계열 -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 등 총 3개 계열 19개 학과 및 전공이다.
서울사이버대 이완형 입학처장은 "우리학교는 학생들의 평생교육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단순히 정보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아닌 직접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며 "최첨단 오프라인 캠퍼스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이러닝시스템, 최고의 학습환경을 자랑하는 서울사이버대 입학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유일하게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했다. 학생의 졸업 계획에 따라 맞춤 학기 이수를 지원하는 이 제도는 학생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유연한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생 맞춤 학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또한 직장인, 전업주부, 개인사업자, 농어촌거주자, 특성화고교(전문계고)졸업자, 전문대 졸업자에게는 1년간 20%의 학비감면 혜택(입학 후 연속 2개 일반학기, 첫 학기 성적이 3.0 이상인 경우)과 더불어 공인외국어시험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50%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하여 재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해주고 있다.
특별히 4년제 학사학위를 가진 분들이 학사편입 등에 지원할 경우에는 입학금 면제와 1년간 학비의 20%를 감면(입학 후 연속 2개 일반학기, 첫 학기 성적이 3.0 이상인 경우) 해 주고 있어, 이미 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한 이들의 재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입학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http://apply.iscu.ac.kr/) 및 전화(02-944-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