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최초 ‘CCM’ 도입 현대약품,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수 500만 돌파

입력 2014-12-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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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로화이바·마이녹실 등 브랜드 관련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로 소비자 공감 유도

(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은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누적 조회수가 500만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약업계 최초로 ‘CCM(소비자 중심 경영)’을 도입한 현대약품은 유튜브와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2012년 1월 처음 문을 연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hdpharm)은 기업과 소비자 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미에로화이바·프링클·마이녹실·버물리 등 현대약품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4월 누적 조회수 100만을 넘어섰고, 올해는 이색 프로모션·광고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 친소비자적 콘텐츠들이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 8월 조회수 300만을 달성했다. 이어 12월에는 다시 500만을 돌파하는 등 최근 방문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함께 현대약품은 유튜브 500만건 조회수 돌파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경품 증정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약품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dpharm.co)에 게재된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축하메시지를 남기고 페이스북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제약기업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객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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