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는 하이패스 단말기 ‘파인패스 Hi-7000’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인패스 Hi-7000은 RF(주파수) 방식을 채용해 안정적인 수신율이 특징이다. 대시보드, 차량 앞 유리창 외에 차량 내부 콘솔박스에 설치해도 작동된다.
또한 콘솔 박스처럼 시야가 차단된 곳에 설치될 경우를 고려해 음성으로 모든 정보를 전달하도록 했다. 버튼 2개를 통해 음량 설정, 단말기 정보, 카드 잔액, 요금 등 필요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많은 소비자들이 안정적인 기능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이패스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파인드라이브는 파인패스를 비롯해 앞으로 차량용 첨단 IT 기기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