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기내식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의 일본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삼둥이는 일본에 있는 사랑이를 만나기 위해서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향하게 됐다. 송일국은 "아내가 일본 가서 야노 시호 씨를 만나고 왔다"며 "그때 맛있는 것도 먹고 선물도 받아서 감사한 마음이 있었고 아이들도 데리고 가겠다 약속을 해서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삼둥이는 처음 타 보는 비행기가 낯설어 긴장하는가 싶더니 시간이 흐르자 안정을 찾으며 잡지를 보기도 했다.
이때 승무원이 기내식을 가져다줬다. 삼둥이는 빵부터 시작해서서 소시지까지 기내식으로 나온 음식을 순식간에 다 먹으며 식욕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기내식 먹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보는 내가 다 군침이 돌더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애들이 저렇게 많이 먹어도 돼?"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추사랑 먹방 이길 기세"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나도 기내식 땡기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못먹는게 대체 머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내년 1월부터 기존 타블로, 하루 부녀가 하차하고 새로 엄태웅, 지온 부녀가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