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동제약)
경동제약은 19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2억1000만원과 9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동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매년 순이익 대비 10%가 넘는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왔다. 최근 5년간 총 84억여원에 이르는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러한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코스닥협회 선정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최우수사회공헌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경동제약의 류덕희 회장이 2001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송천재단의 현재 평가액은 240억여원으로, 현재까지 국내외 대학생 등 학생들과 연구단체에 장학금과 학술연구비를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급한 누적금액은 42억여원에 이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