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재단은 류덕희 경동제약 명예회장이 2001년 12월 개인 소유의 경동제약 주식 5%인 30만 주와 현금 포함 당시 금액으로 약 30억 원을 출연해 설립했다. 지금까지 총 3507명의 학생과 단체에 6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07년부터 25억 원의 학술연구비를 지급해 현재까지 장학금과 학술연구비의 누적 금액은 87억 원에 이른다.
경동제약도 지난해 6월 류덕희 회장이 퇴임하면서 장남인 류기성 대표(39)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유유제약의 오너3세 유원상 대표(47)도 지난해 5월부터 단독 대표에 올랐다. 현대약품도 오너 3세인 이상준(45) 대표가, 아주약품 역시 오너 3세인 김태훈 대표(39)가 가업을 잇고 있다.
류기성 대표이사 단독 체제 돌입
경동제약 창업주인 류덕희 회장이 30일 자로 퇴임한다. 이로써 경동제약은 류기성 부회장이 단독 대표를 맡게 됐다.
류덕희 회장은 1975년 9월 경동제약 전신 ‘유일상사’를 설립하고 이듬해 ‘경동제약’으로 사명을 바꿔 지금까지 46년간 회사를 이끌었다.
경동제약이 중견 제약사로 성장한 데는 류덕희 회장의 ‘나눔 경영’ 철학이...
이날 행사에는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과 류기성 부회장을 비롯해 박경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우창원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사무총장과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지원시설 29개소 중 20개소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류 회장은 "각 시설에 기부되는 금액이 다소 적은 금액이라 민망하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보람 있게...
이에 따라 정현호 메디톡스 사장의 배당금도 10억 원을 넘지 못한 9억4200만 원에 그쳤다.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9억3200만 원), 김영진 한독 회장(8억4500만 원),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7억8900만 원), 백승호 대원제약 회장(7억7200만 원), 허준 삼아제약 회장(7억600만 원),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6억5100만 원)은 5억 원 이상 배당금 수령자에 이름을 올렸다.
류덕희 송천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훌륭한 학생들을 송천장학생으로 선발하게 되어 도리어 감사와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재단의 자랑스러운 장학생으로서 앞으로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천재단은 2001년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이 인재양성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현재 기본재산은 현금과...
지방 영업사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것만으로도 힘이 될 수 있다면 몇 번이고 할 수 있는 일이다.”
◇경동제약 2기 돌입… 직원들과 성장 목표 = 부친인 류덕희 회장은 이달 초 임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경동제약 1기는 올해로 막을 내린다고 선언했다. 이제 오너 2세인 류 대표를 중심으로 경동제약 2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43년이란 시간 동안...
전년比 24% ↑
◇매일유업, 매일홀딩스로 사명변경
◇하이소닉, 알비케이이엠디로 사명변경
◇경동제약, 류덕희ㆍ류기성 대표이사 체제
◇한창산업, 강호익ㆍ강상균 각자 대표이사 체제
◇동양에스텍, 조남욱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디지틀조선, 김영수 대표이사로 변경
◇성호전자, 박현남ㆍ박영준 각자 대표이사 체제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창립자인 류덕희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창립 40주년을 맞아 자사주 10만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기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는 8일 종가 기준으로 약 23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앞서 류 회장은 지난 1997년 1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이후 임직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기여를 위해 현금 및 경동제약 자사주를 기부한...
고생을 통해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국토대장정은 지난달 15일 서울 관악구의 본사에서 류덕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시작됐다. 이어 이날까지 40일간 160여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약 1200㎞를 도보로 종단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국토대장정 코스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당시 제약협회는 윤 대표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후 2개월동안 이사장단사들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표류가 계속됐었다.이 같은 갈등은 이사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불거졌었는데, 상위제약사로 구성된 이사장단사들은 그동안 상위사 중심으로 이사장을 추대한 전통대로 류덕희 전(前) 제약협회 이사장(경동제약 회장)의 연임을 예상했었기 때문이다.
윤석근...
경동제약 창업자인 류덕희 회장은 성균관대 화학과를 졸업한 후 1969년 친구들과 함께 ‘선경제약’을 창업했다. 류 회장의 성실함 덕분에 선경제약은 날로 번창했고, 6년 뒤인 1975년 그는 경동제약의 전신인 유일상사를 창립해 독립했다. 이듬해인 1976년 경동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금까지 40년동안 회사를 이끌어왔다.
◇최대주주는 류덕희...
류덕희 회장은 “이완구 동문과 강길부 동문은 정치인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헌신하며 모교의 위상을 높였다”며 “또 김경호 동문은 제약업계, 박춘순 동문은 문화예술계에 각각 큰 역할을 하며 모교의 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4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되는 '2015년 신년인사회'에서 함께 열린다.
인정받아 코스닥협회 선정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최우수사회공헌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경동제약의 류덕희 회장이 2001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송천재단의 현재 평가액은 240억여원으로, 현재까지 국내외 대학생 등 학생들과 연구단체에 장학금과 학술연구비를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급한 누적금액은 42억여원에 이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에 기여한 시공회사 임직원과 생산본부 박인규 이사에게 감사패와 공로패 및 부상을 수여했다.
지난 1월에 착공한 cGMP API동은 대지면적은 9240m²에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면적 3618m²규모의 최신 합성시설로 총 공사비용은 부지매입 포함 200여억원에 이른다.
류덕희...
초분광센서란 빛을 수백개의 파장으로 나눠 감지할 수 있는 장비다. 비행체는 녹조피해 지역인 낙동강수계 지역을 비행하며 수역별로 조류의 분포 상황을 파악하게 된다.
환경과학원 류덕희 물환경연구부장은 “이번에 구축한 실험시설과 첨단 장비를 녹조문제의 과학적이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