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누적 판매기준 3000만병을 돌파한 롯데칠성음료의 두유 브랜드 ‘참두’와 ‘참두 뉴트리빈’이 하반기에도 그 인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참두와 참두 뉴트리빈은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바쁜 20~30대 소비자를 주 타깃으로 ‘한끼 영양을 그대로 담은 두유’라는 브랜드 콘셉트와 함께 지난해 2월 출시를 시작했다. 각각 고소하고 담백한 ‘오리지널’, 달콤하고 부드러운 ‘스위트’, 고소하고 영양듬뿍 ‘검은콩’ 등 3종씩 총 6종으로 구성된다.
참두는 고객이 원하는 영양과 맛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약 2년 걸쳐 최고의 두유 전문가들이 모여 만들었다. 천연대두를 통째로 추출해 콩의 깊은 맛과 향, 영양을 그대로 담았고 몸에 좋은 현미, 발아현미, 볶은현미 외 각종 웰빙 곡물을 첨가해 고소한 풍미와 영양을 더했다. 190㎖ 용량의 무균 종이 패키지를 사용해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갓 만들어진 두유의 신선함을 즐길 수 있다.
참두 뉴트리빈은 한 병(200㎖) 안에 바나나 4개 분량의 비타민B2, 계란 1개 분량의 콩 단백질, 우유 1잔 분의 칼슘 등이 함유돼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향후 5년 내 두유시장 내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