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최고 312대1 청약경쟁률, 인기 비결은?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조감도)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가 17일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된 주상복합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번 청약에는 특별공급(18세대)을 제외한 196가구 분양이 이뤄져 평균 54.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가구가 분양된 C2-2블록 97B타입에선 최고 312대1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의 이같은 인기 비결은 쾌적한 입지 환경 덕이다. 위례신도시의 중심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남측에는 수변공원이 있어 이를 조망할 수 있다. 더불어 위례신도시 경전철인 위례-신사선(예정)의 위례중앙역을 통해 강남접근성이 뛰어나다.
위례신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라는 점도 한몫했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C2-2,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규모이다. 아파트 214가구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97㎡ 56가구, 101㎡ 16가구, 104㎡ 140가구, 133㎡ 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6만원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이다. 정시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이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