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검색엔진 구글이 2014년 최다 검색어를 하나의 영상으로 정리했다. 지난 15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2014년 구글의 검색 횟수는 수조 번에 이른다. 이 검색어들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로 시작한다.
영상속에서 구글은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와 영화 인터스텔라, 아이스버킷 챌랜지, 브라질 월드컵, 에볼라 바이러스 등 최다 검색된 아이템을 보여주며 이는 희망과 사랑, 위대함을 검색한 우리의 모습을 반영한다고 설명한다.
한편 2014년 구글 검색의 최다 검색어는 지난 8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배우 로빈 윌리엄스이며 이 외에도 겨울왕국과 모바일게임 '플래피버드', 유로비전 콘테스트 우승자 드랙퀸인 콘치타 부르스트 등이 꼽혔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