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는 지난 5일 세계미래포럼, 한국미래전략학회에서 주관한 공기업 대상 미래준비역량 실태조사에서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공기업 미래준비역량 실태조사는 LH 등 30개 공기업 미래 준비역량에 대한 실태조사로 생존경영, 성장전략, 위기관리, 동반성장 등 4개 영역의 25개 지표를 평가했다.
LH는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 등 민간상생형 사업방식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경영합리화를 통한 금융부채 5조원 감축, 미래발전기획단 신설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LH는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사회경제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미래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 국민에게 봉사하는 우수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