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SBS는 28일 8시 뉴스에서 전문가를 인용,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산의 분화는 지하의 마그마가 직접 분출하는 마그마 분화라고 규정했다. 그러나 마그마 분화가 장기간 이어질 수는 있지만 대규모 폭발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아소산의 화산은 27일 오전 11시 폭발한 뒤 분화구가 1500m 상공까지 치솟았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도 구마모토현 지역의 대부분의 항공기가 결항되고 있다. 또 아소산과 40km 떨어진 지역에도 화산재가 떨어져 농작물에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고 SBS는 보도했다.
아소산 화산폭발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소산 화산폭발 더 큰 피해가 없길 바란다", "이번 폭발로 일본의 화산활동이 더욱 왕성해질 지 우려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