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내달 1일부터 시작하는 구세군의 자선모금 활동에 사용될 자선냄비와 의류 등 물품의 전국 배송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정동 구세군중앙회관에서 구세군 직원과 캐릭터인 ‘따끈이’, CJ대한통운 직원(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내달 1일부터 시작하는 구세군의 자선모금 활동에 사용될 자선냄비와 의류 등 물품의 전국 배송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CJ대한통운 택배는 전국 340개소의 구세군 거점으로 관련 물품 1000상자를 배송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한국 공익법인 1호로 전 세계 126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인 비정부기구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28년부터 자선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CJ대한통운은 향후 구세군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CSR, CSV활동을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회사 측은 “이웃사랑 실천의 대표적인 행사에 일조하게 돼 기쁘며, 우리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