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우수 품종 가을 사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오는 19일까지 우수 품종 가을 사과 초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가을 사과(만생종 부사)는 11월 중하순까지 수확한 뒤 8개월간 저장에 들어가는데, 저장에 들어가기 직전에 수확한 신선한 우수 품종의 사과만을 엄선했다. 우수 품종으로는 미시마, 미얀마, 챔피언 등의 품종이 있다.
또한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국내 사과 주산지인 문경, 예산, 거창 등에서 수확해 당도가 높다
우수 품종 가을 사과는 행사 기간 동안 약 400톤의 물량을 준비해 시세 대비 평균 30% 저렴한 1개 당 1000원에 판매한다.
김록수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가을 대표 과일인 사과 가격이 최근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소비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물량의 행사를 기획했다”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