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자임 조민희 팀장(사진 왼쪽부터), 한국얀센 김지영 이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예진 연구원, 엔자임 이혜은 팀장(사진=엔자임)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 컨설팅회사 엔자임이 전날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PR협회 ‘2014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썬데이 상담소’와 한국얀센의 사회공헌활동 ‘따뜻한 나눔’으로 공공문제PR 부문과 지역사회 관계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동석 엔자임 대표는 “이번에 상을 받은 캠페인들은 이해와 관심이 필요한 문제를 사회에 일깨우고, 이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실행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자임은 지난 2010년 한국 PR 대상에서 대상 포함 3개 부문을 석권한 데 이어, 2012년에는 대한당뇨병학회 ‘파란양말 캠페인’으로 공공문제 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