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콜택시 업체 우버에 대한 기업가치가 33조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트저널은 9일 미국 '우버(Uber) 테크놀로지스'의 기업 가치가 300억 달러(약32조8000억원) 이상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우버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펀딩 계획을 밝혔다고 전하고, 우버는 지난 6월 1차 펀딩에서 12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추가 펀딩 이후 전체 펀딩 규모는 2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우버는 서울을 비롯해 200개 이상 도시에서 유사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6개월마다 매출이 배로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