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방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의 한정 모델 ‘엑스페리아 Z3 실버그린’을 국내 출시했다.(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프리미엄 방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의 한정 모델 ‘엑스페리아 Z3 실버그린’을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일부 국가 한정 출시 모델로 선보이는 엑스페리아 Z3 실버그린은 ‘엑스페리아 Z3 시리즈’의 강력한 DNA를 이어가며 ‘옴니밸런스 디자인’, ISO 12800과 2070만 화소를 지원하는 카메라 기능, IP68 방진·방수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를 탑재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확장했다. 이 외에도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노이즈 캔슬링 기능 등을 탑재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 Z3 실버그린은 전 세계적으로 일부 국가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한정 제품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가 많은 한국 시장에 특별히 선보이게 된 것”이라며, “실버그린을 비롯해 다양한 크기와 색상을 갖춘 소니의 모바일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페리아 Z3 실버그린은 KT·SK텔레콤 LTE 및 3G를 지원한다. 오는 10일부터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와 소니 엑스페리아 체험샵, SKT 티월드다이렉트, KT 올레샵 등의 매장에서 판매한다. 출고가는 7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