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소년 축구 대표팀(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이 11~12월 해외에 파견되는 한국 유소년 축구 상비군에 구급약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구급약품은 ‘201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팀 파견과 ‘2014 Danone Nations Cup World Final’, ‘2014 한국∙스페인 축구교류전’을 위해 외국으로 나가는 선수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어 나갈 어린 꿈나무들이 넓은 세계무대에서 부상 걱정없이 마음껏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급약품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 유소년 축구 연맹’을 통해 마데카솔 등 구급약품 9종이 담긴 구급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올 3월부터는 연맹과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금과 구급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 유소년축구 대표팀은 국제대회에서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