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최근 전국 국립공원에 비치된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 등의 구급용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건강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 20개 국립공원에 비치된 600여개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 및 구급용품 8종을 후원해 오고 있다.
마데카솔은 새살을 돋게 해주는 식물성분(센텔라 정량추출물)이 함유, 딱지가 생기는 전후로 꾸준히 바르면 흉터예방에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마데카솔케어’, ‘마데카솔분말’, ‘복합마데카솔’, ‘마데카솔연고’ 등 상처치료제뿐만 아니라 입술보호제 ‘마데코밤’까지 개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손잡고 매년 봄ㆍ가을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시에 마데카솔 등의 구급용품도 후원하고 있다”며 “등산을 시작하기 전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미리 구급함의 위치를 파악해 놓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18일 전국 10개 주요 국립공원에서 ‘제12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