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으로도 좀처럼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운 허벅지, 발목, 달팽이무릎 부위 삐딱살 등을 분해시켜주는 '빼빼로주사'가 날씬해지고 싶은 여성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특정 부위의 지방만 과하기 때문에 음식을 줄이면 원치 않는 부위만 살이 빠져 다이어트의 의미가 없는 부분비만 여성들에게 빼빼로주사가 희소식이 되고 있다.
빼빼로주사는 간단한 주사 시술만으로 지방 흡입수술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부작용이나 붓기, 멍, 흉터, 자국이 없고 회복기간이 짧아 소리 소문 없이 자연스러운 미니스커트 라인을 완성해주는 게 특장점이다.
지인에게도 시술 사실을 들키지 않을 수 있는 이 주사는 원하는 부위만 단기간에 시술할 수 있어 자연스러운 바디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지방흡입술 후 부작용으로 단단해진 섬유성 지방도 분해할 수 있고, 기존의 지방분해시술과 달리 붓기와 열감이 없어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고도 티나지 않게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 감소시켜 주기 때문에 다수의 연예인들도 선호하는 방법이다.
실제로 인터넷 상에는 이 주사의 주요 타깃인 팔뚝, 허벅지, 엉덩이, 뱃살, 옆구리, 삐딱살에 시술한 지방분해주사 효과 후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복부 가격 등의 정보들도 찾아볼 수 있다.
무엇보다 짧은 시술시간과 단기간에 효과를 제공하면서도 시술 후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이 빼빼로주사의 큰 매력이다. 또한 시술 후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 한 효과가 반영구적으로 유지돼 평생 주기적으로 시술을 계속해야 하는 불편이 없다.
허벅지 부분비만을 고민하는 이들 외에도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종아리 쪽 지방이 빠지지 않거나, 말랐음에도 불구하고 '삐딱살'이 툭 튀어나와 미니스커트를 못 입는 여성이라면 빼빼로주사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팔과 엉덩이 라인의 지방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들에게도 빼빼로주사는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빼빼로주사는 3주 간격으로 총 3회 시술을 기본으로 하는데 개인별로 시술 부위의 지방량에 따라 간격과 횟수는 달라질 수 있다. 개인차가 있지만 1차 주사시술 후 2~4주 이후부터 서서히 원하는 라인이 나오기 시작하며, 3~6개월 차에 효과가 가장 뚜렷하다. 시술한 당일은 물을 1.5L 이상 마시고 시술 3일 후부터 반신욕, 족욕, 사우나, 찜질방 등을 통해 체온보다 2~3도 가량 높은 따뜻한 상태로 주무르듯 마사지 해주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빼빼로주사는 세이지성형외과에서 연구하고 고안한 의료기술이며 이 주사에 대한 상표특허(등록 제 45-0048101호) 및 서비스권에 대한 지적재산권은 이경수 원장이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