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서프라이즈’)
배우 제임스 딘과 닉 애덤스의 우정이 감동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195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제임스 딘의 이야기를 다뤘다.
시대를 풍미한 인기 배우 제임스 딘은 영화 ‘자이언트’의 목소리 녹음을 끝내지 못한 상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말았다.
이에 닉 애덤스는 감독을 찾아가 제임스 딘의 목소리 대역을 맡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기회를 얻은 닉 애덤스는 훌륭한 연기로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닉 애덤스가 제임스 딘의 목소리 대역을 맡기 위해 애원을 했던 까닭은 무명시절 먼저 다가와 응원을 해준 친구였기 때문이었다.
영화 ‘자이언트’는 제작비의 7배가 넘는 큰 수익을 거두며 제임스 딘의 대표작으로 손꼽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