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은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 미래기술원과 ESG 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MOU 체결 행사는 전날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한 고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코오롱FnC 유석진 사장, 한성수 미래기술원장 등 코오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 있는 코오롱FnC 사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병원계 최초로 폐기될 유니폼을 수거해 새 근무복으로 재탄생 시키는 일명 ‘PET 화학재생’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려대의료원이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의류폐기물이 가져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고려대의료원은 안암·구로·안산병원 등
코오롱인더스트리FnC(코오롱FnC)는 지난해 매출액 1조2737억 원, 영업이익 452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 감소했다. ESG 비즈니스 투자 등 연이은 신규 브랜드 론칭이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4분기 매출액은 4166억 원, 영업이익 324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90년대 초반 약 2년 동안 프로골퍼로 활동가구업 등 여러 회사에서 마케팅 경험…2012년 코오롱FnC 입사골프웨어 사업 진두지휘…'왁' 흥행에 기여 내달 미국 진출까지
코오롱인더스트리FnC(코오롱FnC)가 골프웨어 사업에서 성과를 쌓고 있는 가운데 김윤경 슈퍼트레인 대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슈퍼트레인은 코오롱FnC의 분할신설법인으로, 골프웨어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코오롱FnC)이 ‘코오롱몰(www.kolonmall.com)’에 지속가능성 카테고리 ‘weDO(위두)’를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weDO’는 패션ㆍ뷰티ㆍ라이프스타일에서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브랜드들을 집중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인간과 동물, 환경을 생각하는 국내외 브랜드 30여 개를 모았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화두가
4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F/W(가을/겨울) 시즌에 기존 아웃도어의 기술력에 새로운 스토리를 담아 스타일과 기술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룬 아웃도어를 제안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가을 산행에 중성적인 컬러에 대비되는 과감한 라인으로 스타일을 살리는 것을 권했다. 남성 프린트 방풍 재킷 ‘앤텔로프’(19만원)는 소매와 몸판 하단 부
두 아이를 둔 박용수씨는 지난 3·1절 연휴를 이용해 남양주에 위치한 유기농 테마파크에서 가족들과 유기농 딸기 수확 체험을 했다. 아파트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이 자연을 접하기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다. 아이들이 아토피를 앓고 있어 평소 유기농에 관심이 많았던 박씨는 직접 밭에 들어가 딸기를 수확하고 그것으로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과자와 게임에 익숙
프라다 사피아노, 입생로랑 카바시크, 샤넬 서프백까지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외국 명품 브랜드 속에서 제품 자체로 승부를 보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로고나 명품 특유의 디자인 없이도 제품 자체에서 만족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탓이다. 해외 브랜드들이 눈에 띄는 로고로 역사와 전통을 강조하면서 만들어 내는
전국적으로 연일 33도를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고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기업들은 날씨 예측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업체의 경영에 막대한 지장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날씨 예측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정도로 산업계에선‘날씨 경영’이 대두되고 있다.
조선과 철강업계는 점심시간 연
프로골퍼 안시현과 탤런트 마르코 부부의 속도위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세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들 부부는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결혼한 후 6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부모가 되는 셈이다.
3일 안시현의 측근은 이투데이에 "5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서 "가족들도 임신 소식을 뒤늦게 알았고, 본인도 임신 초기에는 임신
11번가는 패션전문업체 FnC코오롱을 오픈마켓 단독 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11번가는 제일모직, LG패션에 이어 국내 패션 3대업체를 모두 입점시키는데 성공했다.
11번가 관계자는 “FnC코오롱의 간판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를 포함, 11대 브랜드 상품이 11번가에서 판매된다”면서 “11번가 패션의 상품력 강화와 고객 로열티 증대가 기
검찰의 박배수 씨의 금품수수 의혹 수사가 코오롱그룹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검찰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이상득 의원 뭉칫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코오롱그룹 계열사의 상무 박 모씨와 인력개발 계열사 대표 권 모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했다.
검찰이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의 전 보좌관 박 씨의 계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국민연금이 8년간 장기펀드상품에 투자해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사회책임투자형(SRI) 펀드 투자의 하나로 기업지배구조개선형 투자를 8년간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SRI펀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세 가지 분야에 투자하는 펀드로 지배구조는 주주의 권리보호, 이사회 구성, 경영투명성 제고, 감사기구 운영, 경영
한국 패션사업의 선두주자 이서현(38) 제일모직 부사장이 지난해 연말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본격적인 경영활동에 나섰다.
이날 이 부사장은 '한국 패션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주제로 서울 수송동 제일모직 사옥 10층에서 열린 문화부 정책간담회장에 참석해 한국 패션산업의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 '2011 컨셉코리아'에 대해 논의했다.
'컨셉코리
국내 패션업계가 거대시장 중국 잡기에 한창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오는 2020년까지 중국시장에 진출한 브랜드를 현재 18개에서 60개로 확대하고, 직영매장도 2만개(현재 3280개)로 늘릴 계획이다.
매출규모도 지난해 9450억원에서 올해는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0개 브랜드를 런칭하는 2020년에는 10
자산 6조8290억원, 37개 계열사, 매출 6조6750억원, 순이익 1540억원로 재계 34위(4월 1일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기준, 공기업 및 민영화된 공기업 제외).
지난 2월 19번째 지주회사로 변모한 코오롱그룹의 현재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숫자다. 그동안 코오롱그룹은 계열사간 구조조정과 흡수합병을 통해 안정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 강화가 거세지고 있다. 평균 10%대의 성장률을 보이는 여성복˙남성복 라인과 달리 아웃도어는 브랜드 난립으로 시장경쟁이 치열함에도 연평균 30%씩 고성장하며 패션업계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지난해 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올해도 고성장해 2조2000억원을 상
트레킹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손쉬운 스포츠다. 최근에는 트레킹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트레킹은 각자의 건강 상태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며 준비할 장비도 많지 않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스타일리쉬함과 기능성 동시에=요즘은 패션계에서도 기능성이 강조되고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6.7% 증가한 63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8천40억원, 5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7.8%, 40.7% 상승했다. 세전이익은 같은 기간 37.1% 상승한 665억원을 나타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는 FnC코오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