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주대사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임명됐다. 주나이지리아 대사에는 김판규 전 해군참모차장이 임명됐다. 외교부는 4일 이 같은 2개 재외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이 신임 호주대사는 육군사관학교 40기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첫 국방부 장관을 지낸 인사다. 군 복무 기간 육군 제1군사령부 관리참모차장,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을 거쳐 2013년 육군 제2사단장
“원주에서 의료기기 산업이 성장하게 된 가장 큰 동력 중 하나는 정책의 일관성입니다. 중앙정부의 도움 없이도 꾸준히 지속한 결과, 의료기기 특화도시로 성장하게 됐습니다.”
최근 본지와 만난 양명배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전략기획실장은 원주가 의료기기 특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지자체 정책 일관성을 꼽았다.
1군사령부가 위치해 군사도시 이미지
후보자 지명 하루 만에 준비 모드 국방부, 실무진 위주로 TF 꾸려당분간 인수위-후보자 사무실 오갈 듯
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이종섭 예비역 중장이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11일 오후 2시께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후보자 사무실에 첫 출근한다. 이 자리에서 지명 소감과 향후 계획을 취재진에게
9일 제1야전군사령부와 제3야전군사령부를 통합해 만든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의 창설식이 개최됐다.
이날 창설식은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주관해 경기도 용인 지상작전사령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는 7개 지역군단과 1개 기동군단, 군수지원사령부, 화력여단, 지상정보단 등을 지휘하는 사령부다.
초대 사령관에는 김운용 전 3군사
육군에 드론을 공급했던 퍼스텍의 자회사 유콘시스템이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사단까지 드론봇 부대를 편성하겠다는 국방부의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20일 퍼스텍은 국방부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사단까지 드론봇 부대를 편성하겠다는 발표에 “국방부가 구체적인 계획과 사업을 나설 경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10월 입대한 은혁이 팬들에게 편지가 공개됐다.
지난 23일 슈퍼주니어 공식홈페이지에는 “사랑하는 우리 E.L.F.”란 제목으로 멤버 은혁의 자필 편지가 공개됐다.
먼저 은혁은 “충성! 이병 이혁재입니다. 정말 정말 오랜만입니다” 라며 긴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은혁은 “저는 자대 배치를 받고 1군사령부 근무지원단 군악대에서 본격적인 군
군 검찰이 지난해 6월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일반전초(GOP)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에게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군 검찰은 21일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임 병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군 검사는 “임 병장은 상관을 포함한 5명을 살해했으며 최전방 GOP의 전력 공백을 초래했다”며 “임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신임 주중대사에 내정됨에 따라 지난해 5월 안보실장 자리에서 물러난 지 1년도 안 돼 다시 복귀하게 됐다.
김 대사 내정자는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당시 국방장관으로서 김정일과 악수하며 다른 사람과 달리 고개를 숙이지 않은 뒤 '꼿꼿 장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국방장관을 거쳐 2008년 총선 때 새
육군 1군 사령관이 성폭력 사건 대책 마련을 위한 자리에서 오히려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을 했다는 군인권센터의 주장이 제기됐다.
1군 사령부는 사실을 왜곡했다며 군인권센터 측의 정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4일 오전 영등포구 센터 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달 27일 성폭력 대책 마련을 위한 육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고성 22사단 GOP초소에서 총기 난사로 군 장병 5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임모 병장에 대해 사형이 선고됐다. 선고 공판은 이날 오후 2시 1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렸다.
군 검찰은 지난달 16일 1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군 검찰은 그동안 임 병장의 범행 동기를 ‘계획적 살인’으로, 변
◇ 나라 안 역사
‘신바람 건강법’으로 유명한 의사 황수관 사망
민청학련 사건으로 고문을 받은 김근태 민주당 고문 사망
금호그룹, 워크아웃 발표
LG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480Hz LCD 패널 개발
여의도광장 차량질주 사건을 저지른 김용제 등 흉악범 23명에 대한 사형 집행. 이후 정부가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 등 사실상
윤일병 가해자 징역 45년 선고윤일병을 숨지게 한 가해자가 징역 45년을 선고받으며, 또 다른 군부대 충격사건의 가해자 임병장에 대한 관심도 높다.
군 형법에 따르면 생포된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인 임병장은 사형이나 무기징역이 불가피하다. 군 형법 제59조는 '초병을 살해한 사람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임병장은 자신을
'총기난사 임 병장 첫 공판'
강원 고성 22사단 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동료 병사 5명을 살해하고 7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임모 병장의 첫 공판이 열렸다.
임 병장의 공판은 18일 오후 2시 육군 제1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희생 장병 유족들과 피해 장병 등이 자리해 70여 석의 방청석이 모두 채워졌다. 이날
28사단 윤 일병 사망
동료 병사의 가혹행위로 인해 끝내 숨진 윤모 일병의 부실한 수사가 도마에 올랐다.
임태훈 군 인권센터소장은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피의자 이모병장 외 가담자 4인에 성추행 혐의를 적용 추가 기소할 것과 수사 관할군사법원을 6군단으로 옮겨야한다고 주장했다.
임 소장에 따르면 사건 당일인 지난 4월6일 10시30분께 주범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강원도 원주의 육군 제1군사령부(사령관 신현돈 대장)에 티볼 800세트를 전달했다.
KBO는 2012년 해병대 사령부에 티볼 80세트, 지난해에는 해병대 1사단에 130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행사에 참석한 신현돈 사령관은 "병사들의 긴장도 풀고 부대 간 협력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1군 사령부 티볼
오는 2022년까지 육군 징집병력이 현재 63만3000명에서 52만2000명으로 줄고 병력 구조도 부사관 등 간부 위주로 개편된다. 1·3군 사령부를 대체할 지상작전사령부가 창설되고 핵심 군사전략도 한반도에서 전면전을 억제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조치를 취할 수 있는 ‘능동적 억제’ 개념으로 바뀐다.
국방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방개혁 기본계획’을 박근혜
경상대 제126기 학생군사교육단(ROTC) 출신으로, 야전부대에서 주로 근무한 작전통으로 꼽힌다. 대구에 있는 제2군사령부(현 제2작전사령부)에서 근무한 경험으로 민·관·군 통합방위작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전역 이후에는 모교에서 초빙교수로 후배들을 가르쳤다. 현역 시절 업무를 합리적으로 처리하고 부하들의 보고 내용을 최대한 존중해 신망이 두터웠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 분과위원회 간사로 선임된 김장수 전 국민행복추진위 국방안보추진단장은 국방 정책 전문가다. 김 전 단장은 야전 주요 지휘관과 정책부서의 작전·전략 분야의 핵심보직을 거쳐 참여정부 때 국방부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군 시절부터 온화하고 합리적이지만 업무는 철두철미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국민의 정부 시절 군내
내년 군 사병 봉급이 15% 인상된다. 이등병 복무기간은 현재 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된다.
국방부는 내년 사병 봉급이 2012년 대비 15% 인상돼 병장은 월 10만8000원에서 12만4200원을 받게 된다고 28일 밝혔다.
계급별로 보면 이등병은 8만1500원에서 9만3700원으로, 일병은 8만8000원에서 10만1200원, 상병은 9만7500원에서
강원 원주의 도심에 있는 1군사령부 내에 멧돼지 2마리가 나타나 한바탕 소동 끝에 1마리는 사살되고 나머지 1마리는 야산으로 달아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11일 원주경찰서와 군부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원주시 가현동 1군 사령부 후문을 통해 다 자란 멧돼지 한 마리가 부대 안으로 들어왔다.
이 멧돼지는 부대를 가로질러 직선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