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구성원 소통 앱 ‘햅’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천하며 사회의 행복까지 키워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햅’은 전국 곳곳에 퍼져 있는 구성원들의 근무 위치, 고객사 보안 문제로 인한 웹 기반 소통 채널의 한계 등을 고려해 지난 2월 오픈한 모바일 기반 구성원 소통 앱이다. 구성원 스스로 ‘행복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자발적 실행에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에너지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중심으로 '딥체인지'를 가속한다.
SK에너지는 조경목 사장이 최근 전사 본부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월간 단위의 회의체인 ‘행복 디자인 밸리’를 화상회의로 열어 DT 전략을 점검하고, 3대 추진방향으로 △디지털 O/E(Digital Operational Excellency) △디지털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이 국내외 석유시장의 위기론 속에서 친환경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 모델(BM)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조 사장은 31일 사내 뉴스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친환경 사업 위주의 사업 구조 재편은 우리가 누구보다도 선제적으로 가야만 하는 길”이라며 “환경에 대한 고려 없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확보하
장동현 SK㈜ 사장이 올해 딥체인지(Deep Change) 성과 창출을 통해 구성원 행복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을 2일 밝혔다.
장 사장은 이날 ‘2020년 최고경영자(CEO) 행복다짐’이라는 신년사를 통해 “회사의 핵심 자산인 구성원의 행복 극대화를 이루기 위해 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실질적인 구성원 행복을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유니버시티(University)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SK그룹은 5일 임원인사ㆍ조직개편을 발표하면서 SK유니버시티 사장에 조돈현 수펙스추구협의회 HR지원팀장을 보임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도윤, 김병준을 SK 임원으로 선임했다.
SK유니버시티는 그룹 차원의 통합 교육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한 회사다. 7월부
영국 정부기관인 디자인위원회가 뽑은 ‘주목해야 할 차세대 디자이너 70명’에 한국인 산업 디자이너 이창희씨가 선정됐다.
올해 창립70주년을 맞는 영국 디자인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이 씨가 건반에서 연주되는 곡을 향기로 변환해주는 장치를 고안해 ‘현실의 재사유’ 부문에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세계적으로 유
시중은행들이 은퇴금융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은퇴 이후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은퇴금융 시장 규모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실버마켓 규모는 2010년 33조2000억원에서 2020년 125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수익구조의 한계에 봉착한
#직장인 A씨(37)는 최근 보험사의 개인연금 상품에 가입했다. 과거 A씨가 가입했던 개인연금 상품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보험과 10년 유지 시 비과세 혜택을 받는 연금보험이 있었을 뿐 이를 제외하면 큰 차이점은 없었다.
하지만 최근 보험사들이 장기적으로 유지하면 플러스 알파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A씨는 노후보장에 더욱 좋은 조건이라
“봄이 오니 아이들이 다칠까봐 염려되네요.”
야외 활동이 많은 봄철이 다가오면서 자녀의 건강에 대해 걱정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면연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될 수도 있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호흡기에 문제가 생기기도 쉽기 때문이다. 또한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교통 사고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질병, 재해에 대한
최근 재테크 키워드는 ‘100세 시대, 효율적 자산 분배’다. 베이비 부머들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실버(Silver, 노년층) 자산관리는 이제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은행들은 실버마켓 선점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자산관리 서비스를 브랜드화하고 각종 특화 상품을 론칭하며 베이비부머 공략에 나섰다.
◇은퇴
오는 2020년 100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은퇴 금융시장 선점을 놓고 금융권의 본격적인 혈투가 시작됐다. 올해 초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은 노령화시대 맞춘 은퇴시장 공략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금융회사 마다 다양한 은퇴관련 금융상품을 개발, 신상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은퇴 금융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약세였던 은행권의 활약이
새학기가 시작되자 보험사들이 어린이 전용 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보험은 아토피와 골절, 컴퓨터 관련 질환에서부터 유괴납치 위험까지 다양하게 보장하고 있다. 다만 보험사들마다 보장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보험료 부담 등을 판단해서 가입해야 한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 흥국화재, KDB생명, 하나생명이 어린이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 먼저 흥국
100세의 이칭은 ‘상수(上壽)’다. 병 없이 하늘이 내려준 나이란 의미다. 인간의 수명 중 최상의 수명이란 뜻도 담겨 있다. 의학의 힘으로 젊음까지 되돌릴 수 있게 돼 기원지수(期願之壽)이던 100세는 이제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됐다.
그렇다면 우리는 100세를 맞이할 준비가 돼 있을까. 최근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직장인 김씨(38)는 2월 월급통장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해 100여만원의 연말정산 환급금을 받아 올해도 ‘13월의 보너스’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40만원을 토해내야 했기 때문이다. 김씨는 올해 제도가 변화돼 연말정산 환급금이 줄어들 것은 예상했지만 오히려 더 납부해야 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2월 급여가 지급되기 시작하면서 연말정산 환급
하나은행의 은퇴설계 프로그램인‘행복디자인’이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액자산가(VIP)에 한정됐던 기존 자산관리 서비스의 한계에서 벗어나 일반인의 퇴직 후 행복한 인생설계를 돕고 있는 것. 행복디자인은 은퇴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재무적·비재무적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한성 행복디자인 팀장은 “행복디자인팀은 20
고령화 여파로 신용카드업계에도‘실버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에는 ‘집을 지키는 노인’이라는 생산성 없는 계층으로만 여겨왔지만 이제는 소비성향이 활발하고 정보 파급력이 큰 시니어 계층이 향후 비중 있는 소비자 집단이 될 것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사들은 일명‘하이퍼(hyper) 시니어층’을 겨냥한 마케
하나SK카드가 난임가정을 위한 사회공헌 특화상품인 ‘하나SK i위시맘 행복디자인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단법인 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제휴한 것으로 결제금액의 0.1%가 난임가정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자동 적립된다.
한국난임가족연합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의 출산과 어린이 보육·육아 등 공익지원사업을 전개하는 보건복지부 허
하나은행은 18일 (주)추억을파는극장과 함께 ‘행복한 실버문화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하나은행은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향후 실버영화관 관람객 대상으로 회원용 체크카드인 ‘행복문화카드’를 통해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행복문화카드 고객은 실버영화관의 영화상영 스케쥴과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