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기술수출, 현지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행보가 활발해지면서 ‘해외 사업개발(Global Business DevelopmentㆍGBD)’ 전문인력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업계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해외 사업개발(GBD) 교육’을 마련해 30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2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재미한인바이오산업협회(KABI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ABIC은 미국 뉴잉글랜드(동북부) 지역 생명과학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한인 전문가들이 모인 비영리단체다. 160여 명의 현지 한인 생명과학 전문가들은 의료·법률·금융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한국과 미국의 산업계를 잇는 가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신산업 수주지원’ 사업과 ‘소프트웨어 기업 수출 활동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신산업 수주지원’ 사업은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신산업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해외 사업 수주를 돕기 위해
JW생명과학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조 품질 관리(CMC) 분야 컨설팅 등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한다. 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이달 29일까지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혁신성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해외거점 전략 워크숍’을 연다.
28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조정권 중진공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14개국 23개 해외거점 주재관, 해외마케팅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해외거점 간 협업 방안 및
해외인프라 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해외인프라 시장 진출지원에 박차를 가해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신용도, 담보력 등 부족으로 자금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자금’ 지원을 확
올 하반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정책자금 규모가 작년대비 두 배 늘어났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30일 하반기 중소기업 정책자금 1조600억원에 대한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엔화 약세 지속, 이란 제재,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계획, 국내 일부 대기업 계열사의 구조조정 등 대·내외적 불안요인을 고려해 정책자금 규모가 지난해 하반기 지원금액 5
미래창조과학부는 SW산업의 해외진출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정보화컨설팅지원’ 및 ‘수출형SW 제품화 지원’ 사업을 수행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외정보화 컨설팅 지원 사업은 전략국가를 대상으로 ‘국가정보화 마스터플랜’과 ‘정보화사업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국내 IT서비스기업의 해외 수주기회 증대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
야심차게 추진되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 정책이 ‘용두사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가 자금지원, 해외 판로개척 등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했지만 정작 이를 실행하기 위한 인력과 시스템은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9일 2017년까지 수출 중기 10만개·글로벌 강소기업 3000개를 육성하겠다는 ‘중소기업 해외진출 역량강화 방
정부가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 세제,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금융지원 등 꺼낼 수 있는 정책수단을 모두 동원한다.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기술개발에서 판매까지 맞춤형으로 지원, 앞으로 수출촉진 정책을 대기업 위주에서 중소·중견기업 위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정부가 수출 중소기업 10만개를 4년 내 육성한다.
중소기업청은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30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중소기업 해외진출 역량강화 방안을 위한 5대 지원책을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마련해 발표했다. 오는 2017년까지 수출 중소기업 수를 10만개까지 확대하고, 수출 1000만 달러 이상의 성과를 거두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3000
기업, 학계, 정부가 한 자리에 모여 국내 SW산업의 중장기 전략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지식경제부는 23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홍석우 장관과 SW 유관기관 협단체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SW산업의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경부가 지난 9월 발족한 ‘SW산업발전을 위한 산·학·관 합동 T/F’ 활동에 대한 중간
상반기 국내 플랜트업계가 283억달러에 달하는 해외수주를 기록하며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가 공동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수주는 작년동기대비 15.5% 감소한 수치이나, 작년 1월 수주된 UAE원전 186억달러를 제외하면 90.2%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해양플랜트 분야에서는 119억달러를 수주해 작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