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렘이 국내 1위 코일센터 길산스틸로부터 설비와 공장 일체를 확보해 코일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렘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강관사업의 안정적인 소재 수급,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향상과 함께 매출 퀀텀점프를 이뤄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계룡시에 소재한 길산스틸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이 3300억 원 규모 스테인리스 가공센터라는 게 이렘
동국제강, 영업이익 1,054억원… 수익성 중심 전략으로 수요 침체 대응동국씨엠, 영업이익 312억원… 고부가·수출로 수익성 개선
동국제강 그룹은 철강 사업 법인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올해 3분기 각각 1054억원, 31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동국제강은 지주사인 동국홀딩스, 사업회사인 동국제강(옛 열연사업 부문)과 동
◇쿠콘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 데이터 사업 성장 본격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강자
데이터 서비스 매출 확대 지속
2023년 매출액 760억원, 영업이익 218억원 전망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
◇신스틸
IPO 주관사 업데이트: 해외 거점 코일센터 확보를 통한 전방 시장 확대
철강재 가공 및 유통 기업
국내외 신규 공장 설립을 통한 매출 성장
2023
몬테레이 이은 두번째, 180억 투자 연간 7만톤 가공장세욱 부회장 “고객사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조”
동국제강은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멕시코 께레따로(Queretaro)에서 제2코일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동국제강 멕시코 께레따로 코일센터는 2008년 몬테레이(Monterrey) 제1코일센터 건립에 이은 멕시코내 두번째 코일센터로 총 18
동국제강이 베트남 현지에 있는 스틸서비스센터 지분을 인수해 글로벌 컬러강판 거점을 확보했다.
동국제강은 베트남 현지 컬러강판 스틸서비스센터 '베트남 스틸서비스 센터(VSSC·Vietnam Steel Service Center)' 지분 15%를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틸서비스센터는 코일 형태로 출하하는 강판을 가져다 고객이 원하는 길이와 넓이로 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철강제품 온라인 판매 전문법인을 세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7일 온라인 철강 판매 법인인 ‘eSteel4U(이스틸포유)’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디지털ㆍ비대면화 확산에 따라 중소 고객에게 직거래 기회를 제공해 철강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스틸포유는 포스코 제품뿐 아니라 철근, 강관 등 포스코에서 생산하지 않는 제
‘럭스틸’ 런칭 10주년 기자간담회서 장세욱 부회장 발표프리미엄 제품 판매량 6만 톤에서 28만 톤으로 폭증…컬러 매출 비중 10%→20%로 확대“멕시코 등 글로벌 7개국 8개 거점 확대…LNG사용 50% 감축”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030년까지 컬러강판 관련 매출을 2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거점 지역을 확대해 현재 85만
LG상사가 가동 3년차에 들어선 미얀마 시멘트 공장을 매각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미래의 생존을 위해 결실을 맺은지 얼마 되지 않은 사업까지 과감히 접은 것이다.
14일 LG상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3월 미얀마 시멘트 제조 공장(Highland Cement International Co., Ltd.)의 지분 51% 전량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LG상사가 중국 광저우에 있는 냉연강판 가공 공장(코일센터)을 매각했다. 이를 통해 사업 수익성을 제고하고 자산 건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LG상사에 따르면 중국 내 철강재 가공, 판매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광저우 스틸 플라워 일렉트리칼&머시너리’(Guangzhou Steel Flower Electrical&Machinar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중국에 생산 거점이나 주요 부품 조달처를 둔 전 세계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향후 생산기지 및 부품공급선 다변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향후 신종 코로나와 유사한 사태가 재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가 소재·부품 수입에서 중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자동차만 제외하고 색깔 들어가는 강판은 다 만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자와 만난 동국제강 관계자는 자사 컬러강판에 대해 자신감이 가득 찬 목소리로 말했다. 동국제강은 TV, 냉장고, 엘리베이터, 벽재 등 철이 들어가는 대부분의 컬러강판을 생산한다.
동국제강 부산공장은 컬러강판 기술력을 구현해 강판 위에 색을 입혀 수놓는 작업까지 마무리하는 세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중국지역 생산법인을 방문하며 글로벌 경영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 회장은 27일 '광동포항기차판유한공사'를 방문했다. 29일에는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1995년 중국 천진에 코일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중국 사업을 총괄하는 대표법인
SK네트웍스가 중국 사업과 관련된 조직을 대폭 축소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최근 중국사업부와 중국사업개선태스크포스(TF) 등 중국 관련 조직들을 공식 조직도에서 삭제했다.
지난해 초 공개된 조직도만 보더라도 SK네트웍스 내에는 상사부문 산하의 중국사업부, 기획재무본부 아래의 중국사업개선TF 등 두 개의
현대종합상사가 운영하고 있는 인도 철강코일센터 포스현대가 기존 철강가공능력을 2배로 확대하는 증설 공사를 완료하고, 11일 오전(현지시간) 인도 남동부 첸나이 현지 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12일 현대종합상사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임권 포스현대 법인장, 영사관의 정대수 부총영사, 신귀호 남인도상공회의
NH투자증권은 28일 현대제철에 대해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고 판단하고 올해는 외형성장에 힘입어 연결 영업이익이 13%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4조3045
2008년 이후 전후방업계로부터 마진 압박을 받아온 철강업종의 가격 협상력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
18일 하이투자증권은 내년 철강업황과 관련해 "고로사(社) 마진 스프레드의 안전성이 지속 가능할 것"이라며 그 배경에 대해 "수익성 악화로 인한 추가투자 제약과 과잉생산이 조정 사이클에 진입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최선호주로는 포스코, 차선호주
[공시돋보기]현대하이스코의 해외계열사에 대한 채무보증액이 눈에 늘게 띄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 사업 강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하이스코는 전일 계열사 Hysco America Company에 575억85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8.20%에 해당하며 채무보증
포스코가 올 3분기 철강과 에너지 사업의 수익성을 끌어올리며 지난해보다 개선된 영업실적을 거뒀다.
포스코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16조2698억원, 878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보다 각각 7.4%, 38.9%씩 늘어난 수치다.
포스코 단독 기준으로는 3분기에 매출 7조2901억원, 영업이익 6350억원을 올
포스코가 올 3분기 철강과 에너지 사업의 수익성을 끌어올리며 지난해보다 개선된 영업실적을 거뒀다.
포스코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16조2698억원, 878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과 영업이익 7.4%, 38.9% 늘어난 수치다.
포스코 단독 기준으로는 3분기에 매출 7조2901억원, 영업이익 635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