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2006년 ‘커터칼 피습’으로 부상한 이후 병상에서 처음 한 말로 알려진 “대전은요?” 발언이 나온 배경을 놓고 3일 서로 다른 주장이 나왔다.
당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근혜 당시 대표의 공보특보였던 구상찬 전 의원에게서 전화를 받았다면서 “‘조금...
2006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커터칼 피습' 사건도 있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신촌에서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 후보 지원 유세 도중 괴한이 커터칼을 휘둘러 오른쪽 뺨에 11cm 길이의 자상을 입고 봉합 수술을 받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인 2007년 경기 의정부에서 유세를 하다 한 중년 남성이 던진 계란에 허리를 맞기도 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옛...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는 서울 신촌의 현대백화점 앞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다가 50대 남성이 휘두른 문구용 커터칼에 11㎝ 길이의 오른쪽 뺨 자상을 입고 봉합 수술을 받았다.
박 전 대통령은 입원 도중 측근들에게 “대전은요”라고 물은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퇴원한 뒤 곧바로 대전에서 선거 지원에 나서면서 당시 열세였던 분위기가...
2006년 박근혜, 2022년 송영길 사건 조명대장동 의혹 등 소개하기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일 피습 소식에 외신도 긴급타전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날 “이 대표가 부산항에서 기자들과 대화하던 중 목을 찔렸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이 대표는 2027년 대선에 다시 출마할 것으로 전망되는 인물”이라며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그는 여전히 강력한...
22일 농협 등에 따르면 이른바 ‘페트병 사건’으로 알려진 학부모 A씨는 19일 자로 대기발령 및 직권 정지 조치됐다. A씨는 한 지역 단위 농협에서 부지점장으로, 농협 내부적으로는 감봉 조치 등에 대해 대책 회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 대한 항의도 빗발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 A씨의 신상이 공개되자 그의 직장에는 항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고...
A 씨는 지난해 8월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욕설하고 사저 관계자에게 공업용 커터칼을 휘두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인물로 알려졌다. 이후 A 씨는 문 전 대통령 사저 경호구역 진입 금지 대상으로 지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지난해 사건과 관련해 구속됐으나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을 받던 중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며 “사건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한 뒤...
이 씨는 소주병뿐만 아니라 경호 목적으로 설치된 철제 펜스와 케이블 등을 끊기 위해 커터칼, 가위, 쇠톱 등도 준비한 것으로 조사 과정에서 밝혀졌다.
현장에서 붙잡힌 이 씨는 박 전 대통령이 인혁당 사건에 대해 사과하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정작 이 씨는 인혁당 사건 피해자들과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체포된 직후 경찰과 검찰...
그러면서 “전날 (사저 앞에서) 커터칼 사건이 일어났다”며 “욕설하고 비방하는 정도가 아니고 처형해야 한다, 처단해야 된다(고 했다)”고 해 김정숙 여사가 크게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전했다.
최 전 수석이 언급한 ‘커터칼 사건’은 16일 아침 평산마을 장기 1인 시위자인 A 씨가 사저 앞 도로에서 문 전 대통령 비서실 관계자에게 커터칼을 휘두르다 경찰에 체포된...
이어 1층으로 내려온 피해자와 그의 딸을 발견하고 준비한 커터칼로 피해자의 목 부위를 찔렀다. 비명을 듣고 내려온 주민이 피해자를 피신시키면서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A 씨는 목 부위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사건 전날 밤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이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또 A씨는 범행 당시 박 전 대통령에게 던질 소주병뿐만 아니라 경호를 위해 설치한 철제 펜스 등을 끊기 위한 쇠톱, 커터칼 등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직후 박 전 대통령이 인혁당 사건에 대해 사과하지 않아 범행했다고 했다. 다만 A씨는 인혁당 사건 피해자들과는 연고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소한 사건에 대해 불기소 결정했다. 불기소 결정은 혐의가 없다고 보고 피의자를 재판에 넘기지 않고 수사 절차를 종결하는 처분이다.
A 씨 등에 대한 불기소 결정 통지서에는 “고소인(김동희)이 초등학교 5학년 때 피의자를 폭행한 것은 사실이나, 피의자가 적시한 것과 같이 가위나 커터칼을 든 적은 없고 그러한 시늉도 한 적이 없으며 피해자를 밀치고 가슴 부위를...
폭행사건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어.
청원인은 “8년 동안 친언니에게 매일 맞았다”며 “어렸을 때는 그냥 맞으니까 당연한 줄 알았는데,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 뭔가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다”고 썼어.
3살 터울이라는 친언니는 남다른 체격으로 청원인을 폭행했다고 해. 부모님께 말씀드렸지만, 이후 복부를 가격하고 목을 조르는 등 보복...
흉기는 커터칼로 추정됐다.
현지 경찰은 사건 발생 3시간 만에 현장에서 200m가량 떨어진 식당에서 B 씨를 체포했다. 현재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현지에 불법체류하는 제3국 국적인 B 씨는 A 씨와 일면식이 없고 정신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2일 조카와 함께 방콕에 도착해 관광하다가 숙소를 옮기는 과정에서 변을 당했다.
주태국...
한편 익명의 게시글에 따르면 사건 당시 가해 여성은 피해 남학생의 뒷통수를 우산으로 가격해 사건의 단초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피해자가 우산을 빼앗고 위협하자 가해자가 커터칼을 꺼내 상해를 입혔다는 것. 이후 다툼이 격화된 상황에서 경찰이 출동해 사건이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된다.
새와 커터칼 등이 담긴 소포를 윤 의원실에 보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택배 발송지를 확인하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동선을 추적해 용의자를 특정했다"면서 "유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및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이번 체포 소동은 철저한 조작 사건이자, 진보...
‘암사동 칼부림’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좀도둑질의 공범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오후 7시께 암사역 인근 대로변에서는 한모(19) 씨가 박모(18) 씨를 커터칼로 찔러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상황은 동영상으로 유포되며 큰 충격을 안겼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달 초 인터넷 개인방송으로 안면을 튼 뒤 사건이 있던 날 새벽 함께 암사동의 한...
보도에 따르면 벌침요법 전문가 A씨는 “박근혜 대통령은 10·26 사건 이후부터 간헐적인 안면마비증세를 보였으며, 특히 2006년 커터칼 피습 사건 이후엔 안면마비가 심해져 지속해서 대체의학 치료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안면마비는 적절히 치료되지 않으면 얼굴 비대칭 등 후유증이 남아 대인기피, 우울증 등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초기에 집중 치료로 잘 다스려야...
'비선실세' 최순실(60) 씨의 국정개입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 씨 측에 특혜 후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김재열(48) 제일기획 사장을 재차 조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7일 김 사장을 참고인 최 씨의 조카 장시호(37) 씨가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 원을 지원한 경위 등을 조사했다. 김 사장은...
이씨는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박 변호사의 로펌 사무실 근처에서 퇴근하던 박 변호사에게 달려들어 폭행을 가하고 공업용 커터칼로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슬롯머신업계 대부' 정덕진 씨를 고소했지만, 변호를 맡은 박 변호사가 사건을 맡은 뒤 무혐의 처분이 내려지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오전 한 변호사가 수임 사건의 상대방인 60대 남성에게 습격을 당했습니다. 습격 당한 사람은 대검 중수부장과 서울고검장을 지낸 박영수(63) 변호사. 박영수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법무법인 사무실 앞에서 이모(63)씨가 휘두른 공업용 커터칼에 목 부위를 다쳤는데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씨는 2009년 금전문제로 '슬롯머신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