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영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사무차장은 4일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화 시설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탄녹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가축분뇨를 활용한 에너지화 시설인 이천바이오에너지(경기도 이천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에서 올해 1월 발표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과천시 등 8개 지방자치단체가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대상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 대상으로 지자체 8개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하수찌꺼기와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한 시설에서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
금호건설이 4일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준공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사업'은 하루 최대 200t의 가축분뇨를 처리하던 시설을 최대 430t까지 처리할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로 499억6000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제주는 시내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환경오염을 예방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경제·통상·투자, 교육·과학기술·환경·보건, 문화·관광·인적교류, 국제무대 및 지역 협력 등 5가지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다음은 한·몽골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 전문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0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 콥투(Koftu) 마을에서 ‘친환경에너지타운’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에티오피아 실레시 베켈레(Sileshi Bekele) 수력관개에너지부 장관, 시페라우 테리라(Shiferaw Telila) 배전청 사장, 시메리스 압디사(Shimelis Abdissa) 오로미아 주지
에너지관리전문기업 금호이앤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라오스 에너지자립형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협력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약 330만 달러 규모다. 2020년까지 에너지자립형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금호이앤지는 라오스 나카이(Nakai)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몽고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KIAT는 12일(현시시간) 몽골 울란바타르시 날라흐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몽골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지원’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하수처리장, 매립지, 광해오염
재생에너지 보급의 핵심인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관련해 가정용 등 소규모 ESS 설치 비율이 낮고, 공공기관에는 단 2곳에만 설치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산업부 에너지 분야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ESS 설치 용량은 세계 2위 이지만 향후 유망 분야인 가정용ㆍ소규모 상업용 ESS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총회는 지속가능한 인프라(Sustainable Infrastructure)를 주제로 진리췬 AIIB 총재와 중국・인도 재무장관 등 80개 AIIB 회원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대표, 국내외 금융·기업인, 내외신 기자 등 약 200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한국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인프라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제주에서 열린 AIIB 연차총회에서 총회 의장으로 개회사를 통해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을 통한 포용적 성장"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제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에서 아시아 개도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함께하는 동반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AIIB의 주요 회원국으로서 물적, 인적 기여를 높여나가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이 자리에 문 대통령은 AIIB가 추구하는 인프라 투자방향은 우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7~8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제8차 청정에너지 장관회의와 제2차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산업부에서는 장영진 에너지자원정책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정에너지장관회의(Clean Energy Ministerial)는 2010년 미국 주도로 22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에너지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한국에너지공단이 라오스 에너지광산부와 공동으로 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의 전력공급 취약지역에 설립할 친환경에너지타운 프로젝트의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에너지공단은 워크숍에서 지난해 아시아개발은행과 협력을 통해 준공한 필리핀 코브라도섬의 에너지자립섬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공단은 작년 12월부터 올 4월까지 라오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에너지산업협력개발지원사업’의 사업자를 1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산업협력개발지원사업은 개도국의 전력ㆍ에너지분야 발전을 지원하고 이와 연계해 국내 중소ㆍ중견기업의 에너지신산업 수출과 해외 프로젝트 수주 등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페루, 필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1일, 충청북도 진천에서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하수처리장 등 기피‧혐오시설 부지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판매하는 사업이다. 지난 14일부터 효력을 낸 파리 기후협약에 따라 신(新)기후체제 대응 및 신(新)기후산업 창출을 위한 정부의 핵심전략 가운데 하나다.
충북 진천은 201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신(新) 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의 실질적 대안인 에너지 신산업 성과확산과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되며, 신제품발표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외빈을 접견하고 군 장성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변경 신고를 받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최순실 파문’ 관련해 박 대통령이 전날 직접 사과한 이후, 정치권에서 인적 쇄신 요구가 거센 와중에도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20주년 기념 세미나’ 참
정부는 녹색기후기금(이하 GCF)이 14차 이사회에서 한국형 기후변화 대응 사업모델이 반영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의 ‘지속가능 에너지 금융사업(SEFF: Sustainable Energy Financing Facility)’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EBRD가 지역금융기관에 신용한도(credit line)를 제공해 중소기업, 가정 등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29일 충남 아산시 '아산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현장을 방문해 2018년까지 친환경에너지타운 10곳을 추가로 조성해 국내 확산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관련 기술과 장비를 중국 등 개도국에도 수출함으로써 '친환경에너지타운'이 국내외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친환경에너지타운이 '제2의 새마을운동' 모델
한국과 몽골이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공동연구를 시작하기로 했다. 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는 상품과 서비스 등 교역 자유화를 추진하는 자유무역협정(FTA)의 일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양국이 22일 몽골 외교부에서 면담을 갖고 공동연구 세칙(Terms Of Reference) 등 협의했다고 밝혔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