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점주들에게 온갖 ‘갑(甲)의 횡포’를 부려 오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골프존의 거래강제(끼워팔기)와 거래상지위 남용행위(불이익제공)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3억4100만원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골프존은 지난 2009년 6월부터 현재까지 골프 시뮬레이션 시
주택가 인근 고속도로의 방음시설 설치문제를 두고 대립하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도로공사가 1년여의 협의와 조정 과정을 거쳐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방음시설 설치가 조속히 추진돼 고속도로 인근 주민의 고충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8일 LH, 도로공사와 함께 설치, 유지관리, 철거·재설치 등 방음시설 비용 전반에 걸쳐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 신임 사장 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3일 국토교통부와 도공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마감한 도로공사 사장 재공모에 총 20명이 지원했다. 이는 1차 공모에 13명이 지원한 것보다 7명 늘어난 것이다.
도로공사는 앞서 1차 공모 당시 지원한 13명 중 4명의 후보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한바 있다. 하지만 4명의
한국도로공사 사장 선임 절차가 원점에서 시작된다.
24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도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사장 후보를 25일부터 31일까지 재공모를 결정했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사장 후보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할 필요가 있다면서 후보를 다시 추천하라고 요구때문이다.
도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앞서 국토해양부 출신인 이
환경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오는 24일 한국도로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과거 개발위주의 도로건설로 인한 생태취약성을 보완하고 고속도로 주변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추진됐다.
실제로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생태계가 영향을 받고 있으며 도로변 야생동물 사고 증가, 도로변 외래생
내년 1월 출범할 펀드슈퍼마켓 CEO 공개 모집에 총 28명이 몰린 가운데, 7명의 면접 대상자가 윤곽을 드러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펀드슈퍼마켓 설립준비위원회는 금일 오후부터 지원자 28명 가운데 서류 심사를 통과한 7명의 공모자들에 대한 1차 면접을 실시한다.
1차 면접 대상자로는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사장을 비롯 이용재 전 현대자산운용 사장,
금융투자협회의 파워는 어디에서 나올까. 한마디로 40년 넘게 금융 현장에서 노하우를 쌓은 노장들의 관록과 금융전문 ‘관(官)’ 출신들의 협업 시너지가 기둥이 되고 있다.
우선 금투협의 수장 박종수 회장(66)은 은행, 종금, 선물, 증권 등 전 금융투자업계를 두루 경험한 ‘베테랑 금융맨’으로 정평이 나 있다. 금융계 전반에 대한 경험은 물론 국제적 경험도
금융투자협회에 집행위원에 금감원 출신 인사가 선임되면서 관치금융 논란이 일고 있다.
금투협은 6일 김동철 자율규제 본부장, 전상훈 경영전략본부장, 박병주 증권서비스본부장, 최봉환 회원서비스 총괄 등 4인의 집행위원을 신규선임했다고 밝혔다.
최봉환 회원서비스 총괄전무는 1950년 출생으로 재무부 이재국·관세국을 거쳐 고려증권 대표이사, 자산운용협회 부
금융투자협회는 김동철 자율규제 본부장을 포함한 4인의 집행임원을 신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선임된 임원은 전상훈 경영전략본부장, 박병주 증권서비스본부장, 최봉환 회원서비스 총괄 등이다.
박종수 금투협 회장은 “모든 것을 출발선에서 재검토해 회원사와 금융투자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역량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번 인사가
금융투자협회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어려울 수록 기업 이익에 대한 나눔은 단순한 자선이 아니라 일상적 활동이 돼야 한다는 황건호 회장의 의지가 투영된 결과다.
우선 금투협은 사내 사회공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스사회봉사단을 신설하고 1인 1회 사회공헌(1 Year 1 Volunteer), 사내 동아리 연계 사회공헌, 사내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장애인사랑 나눔의 집’을 방문해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3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금투협의 혁신리더(CA : Change Agent)와 하반기 신규직원의 참여로 이뤄졌다.
최봉환 금투협 경영전략본부장
한국금융투자협회 최봉환 전무와 임직원 40여명은 14일 경기도 양평군 강화면 송학리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집짓기 건립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008년 이후 올해로 4번째 진행하는 이번 활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자립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금투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2000여만원의 성금을 17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협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갹출하여 조성한 것으로, 금투협은 5년 전부터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갹출해 기금을 조성하여 노사공동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봉환 금투협 경영전략본부장은 “
국민연금이 한인 금융인들이 모여 우리나라 자산운용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주식.해외투자 확대 방침을 밝혔다.
국제금융센터(소장 이성한)는 월가 등에서 활동 중인 한인금융인들과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국내 금융인들을 초청해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글로벌 한인금융인포럼(Global Korean Financial Leaders Forum)을
EX 한국도로공사는 9일 1급직원인 처장급 전보 및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인사내역은 다음과 같다.
◆1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홍종균
▲신사업단장 유태호
▲재무처장 박용식
▲경영정보처장 윤주용
▲도로관리처장 정경선
▲구조물처장 최효상
▲건설계획처장 이철수
▲건설관리처장 유상하
▲설계처장 김용식
자산운용협회는 30일 2007년 제2차 총회를 개최하고 상근부회장으로 최봉환 현 자산운용협회전무를 선임했다.
자산운용협회는 협회의 위상 제고 및 타 협회와의 형평성을 기하기 위하여 전무·상무이사제도를 폐지하고 대신 상근부회장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 자산운용협회는 자산운용업 발전위원회 및 판매사위원회 등을 신설·활성화
골든브릿지 금융그룹이 지난해 9월 하노이 현지법인 설립에 이어 지난 1일 호치민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베트남 전방위(全方位) 진출의 시동을 걸었다.
증권업계에서 하노이와 호치민에 동시에 진출한 것은 골든브릿지 그룹이 최초다.
이상준 회장은 지난 1일 개소식후 가진 현지 언론 및 국내언론과의 기자간담회에서 "수도인 하노이와 경제중심지인 호치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