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사회문화 트렌드로 떠오른 YOLO 시대(You Only Live Once·한 번뿐인 인생, 현재를 사랑하고 즐기자는 의미), B+ 프리미엄, 수요중심시장 등 이 같은 사회적인 트렌드 변화가 금융시장에도 예외는 아닌 듯하다. 금융상품에서도 가성비를 따지고, 수많은 금융상품들 중에 선택 받는 상품이 살아남는 금융상품도 각자도생이다.
2015년도에
‘제3회 이투데이 프리미엄 투자세미나’가 16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KRX)에서 열린 가운데 한 참석자가 안내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초저금리 시대 부자만들기’를 테마로 연 이번 세미나는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아진 초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에게 효과적 재테크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다. 신태현
이투데이가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초저금리 시대 재테크 해법을 찾는 프리미엄 투자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한국은행이 최근 기준금리를 1.25%, 역대 최저수준으로 낮추면서 우리나라는 명실공히 초저금리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초저금리 시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자본시장은 물론 국가 경제의 활력도 점점 떨어지
하이투자증권은 원금손실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국내 공모주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를 우선적으로 투자하면서 공모주에 직접 청약도 하는 ‘하이 W 공모주 에디션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을 추천한다.
이 펀드는 기존의 공모주 혼합형 펀드가 최근의 저금리 기조로 인해 펀드 내 채권에서 발생하는 기대수익이 낮고
한국투자증권은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글로벌 수출기지로 떠오르는 베트남에 장기투자하는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주식)’펀드를 추천한다.
베트남은 세계 각국과 적극적으로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하며 낮은 인건비를 기반으로 중국에 이어 글로벌 생산 거점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2015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체결로 수출시장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며
신한금융투자는 초저금리 시대 재테크 상품으로 연금자산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재조정해주는 ‘미래에셋참신한리밸런싱퇴직연금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와 연금저축펀드는 한 개 펀드의 가입만으로 전문가에 의한 연금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은 물론 시장상황에 맞는 리밸런싱까지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각각 퇴직연금 혹은 연금저축계좌를 통해 가입한다는 점, 퇴직연금
하나금융투자는 초저금리 시대 재테크 상품으로 ‘하나 금의환향랩’을 추천했다.
‘하나 금의환향랩’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금 가격 반등과 함께 순항하고 있다. 이는 출시 초기에 제기됐던 올해 1분기 동안 16% 상승한 금 가격에 대한 고점 논란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한 성과이다.
출시 이후부터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금 가격이 1.8%(원화기준) 상승하는
현대증권은 초저금리시대 재테크상품으로 일명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을 추천했다.
ISA 계좌의 가장 큰 특징은 비과세·분리과세 혜택과 함께 가입기간 동안 발생한 상품별 이익과 손실을 더한 순이익에 세금을 매긴다는 점이다. 5년간 손익을 합산해 200만원까지는 세금을 내지 않고(연소득 5000만원 이하는 250만원까지 비과
코스피지수는 2000선을 중심으로 6년째 박스권 공방전을 이어오고 있다. 따라서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수익창출이 쉽지 않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한 투자 대안으로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TIGER 섹터 ETF랩(Korea 스마트베타)’을 지난해 2월 출시했다.
미래에셋 TIGER 섹터 ETF랩 근간인 ‘스마트베타전략’의 핵심은 시가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 비과세 특례에 따라 선보인 ‘QV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를 추천한다.
해당 펀드를 ‘전용 저축계좌’를 통해 매수하면 펀드의 해외주식 매매ㆍ평가차익뿐만 아니라 환차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 비과세된다. 단, 배당소득과 헤지차익은 과세된다.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의 가입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특별한 서
교보증권은 초저금리 시대 재테크 상품으로 리서치센터 스몰캡팀의 추천종목을 토대로 운용하는‘교보 중소형 코어랩’을 추천했다.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스몰캡팀은 ‘미드-스몰캡 포트폴리오’와 ‘단기추천종목’ 이름의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하는데 두 보고서 수익률이 모두 상위에 랭크해 있다. 이는 철저한 조사분석을 통해 종목을 발굴하고, 시장대비 높은 초과 수익
KTB투자증권은 초저금리 시대 재테크 상품으로 ‘KTB공모주10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을 추천했다.
KTB공모주10펀드는 국내 채권 투자를 통해 안정성·수익성을 담보하고 공모주 투자를 통해 추가 수익 성과를 추구하는 펀드다. 펀드의 50% 이상은 A+ 이상의 국내 채권에 투자하고 10% 이하는 공모주(스팩)에 투자를 한다.
공모주 투자는 KTB자산
삼성증권은 초저금리시대 재테크 상품으로 ‘삼성 China A50 선물 ETN(H)’ 시리즈를 추천했다.
삼성증권은 싱가포르거래소(SGX)의 China A50 지수 선물 관련한 ETN(상장지수채권) 3종을 발행하며 중국 관련 투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 China A50 선물 ETN’은 SGX에 상장된 FTSE China A50 지수 선물 일간수익
# 대한민국 대표 직장인 이평범씨. 월평균 369만원을 버는 이씨는 매달 176만원을 생활비로 지출하고 67만원을 은행에 저축하고 있다.
이평범씨는 직장생활을 통해 10억8000만원을 모으고 싶지만 이를 모으려면 134년이 걸린다고 하니 한숨부터 나온다. 특히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1%대에 진입하는 등 초저금리 시대를 맞은 현 상황에서 은행에
이투데이가 2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자본시장 60주년 기념 투자세미나와 초저금리 시대 재테크 해법을 찾는 프리미엄 투자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자본시장의 꽃’인 한국 주식시장은 올해로 개장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상장사 12개로 문을 연 시장은 60년 만에 2038개 기업이 거래되는 1430조원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번
적금, 주식, 부동산에서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다. 예·적금은 이자를 기대하기 힘들고,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커졌다. 부동산은 투자비용이 커 부담스럽다.
월급통장, 적금, 펀드밖에 없는 당신! 재테크에 관심은 있지만 투자에 나서기는 두렵다면 금 재테크로 눈길을 돌려보자. 금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위해 금 동향부터 투자 적기, 투자 방법 등 금 재테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직장인 A씨. 많지 않은 돈이지만 차곡차곡 모아 결혼 자금도 마련하고 노후도 대비하고 싶다는 나름의 소박한(?)한 목표를 세웠다.
기대에 부풀어 은행을 방문했지만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로 떨어져 은행에 돈을 맡기면 맡길수록 손해가 되는 현실과 마주했다. 냉혹한 현실에 좌절을 겪은 A씨는 먼저 사회생활을 시작한 선배에게 조언을 구
초저금리 시대 자산관리의 돌파구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주목받고 있다. ISA는 한 계좌에서 예적금 펀드 파생결합증권(ELS)을 모두 운용한 뒤 종합적으로 절세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중산층과 서민층의 재산 형성을 위해 내년부터 5년간 한시적으로 도입된다. 따라서 재테크를 위한 종잣돈 마련을 ISA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는 평가다.
ISA는
금 투자를 진지하게 고려한다면 거래소로 눈길을 돌려보자. 잘 알려지지 않지만 KRX 금시장은 수수료와 세금 측면에서 혜택이 많다.
KRX 금시장(8월 22일 종가 기준)에서 인터넷을 통해 순금 37.5g을 주문했다면 매입 가격은 161만6250원이다. 같은 무게의 순금을 온라인 쇼핑몰이나 홈쇼핑에서 구입하면 아무리 저렴해도 184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인 연 1.5%까지 떨어지면서 자산운용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도 늘어나게 됐다.
은행에 돈을 맡겨두기만 해서는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어 다른 투자상품으로 갈아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시중은행들의 재테크 전문가들은 대체로 지금 단계에선 적극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보수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